K8 소모품 교환 교체 주기 정보(엔진오일미션오일브레이크 등)

K8 소모품 교환 교체 주기 정보(엔진오일미션오일브레이크 등)

자동차 사용 설명서를 보시지 않는 분들을 위해 이번 글에서는 디 올 뉴 그랜저 GN7의 엔진룸 본네트 여는 방법과 워셔액, 엔진오일 보충 및 점검 방법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만 보시면 누구든 따라 하실 수 있으니 같이 따라 해 보세요. 해당 글의 작성 기준이 되는 차량은 디 올 뉴 그랜저 GN7 풀체인지 가솔린 2WD 스마트마감 2.5 캘리그래피입니다. 과 더불어 다른 사용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된 글들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엔진 내 슬러지

슬러지는 연소 과정에서 생기는 탄소화합물이 뭉쳐져 생긴 덩어리다. 이런 덩어리의 발생을 막기 위해 엔진오일에는 탄소화합물이 뭉치는 것을 막는 성분이 들어 있지만 연관 성분이 모두 소진된 이후에는 슬러지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엔진오일이 흐르는 통로에 슬러지가 쌓인다면 엔진오일의 순환이 방해를 받게 되어 엔진오일의 압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물론 엔진오일 내 슬러지 등 불순물을 걸러주는 엔진오일 필터가 있지만 이 엔진오일 필터가 걸러낼 수 있는 크기가 정해져 있어 결국 장기간 쌓인 슬러지는 엔진오일 순환의 첫 차례 관문인 엔진오일 스트레이너를 막아 버리게 됩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기는?

엔진오일 교환 시기는 차량 전문가마다. 다르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윤활유 업체에서는 5,000km7,000km 사이에 교환할 것을 권장하며 다른 전문가들은 정상적으로 운전을 했다면 1만 5천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요. 중간에 엔진오일을 보충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제차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신 현대 블루핸즈 정비사님은 윤활유 업체와 같은 의견으로 7,000km에 바꾸는 것을 권장하셨습니다.

디젤이나 가솔린 둘 다. 1만km는 넘기지 말 것을 권장하셨는데요. 그래서 저는 적절하게 타협점을 찾은 것이 8,500km입니다. 정비사님과의 대화를 있는 그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차주 그럼 7,000km는 너무 빠른 것 같고요. 8,500km에 교환해도 괜찮겠죠? 정비사 네. 8,500km도 상관없습니다.

제네시스 g80 엔진오일 교환방법

제네시스 g80 엔진오일 교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량을 평평한 곳에 주차하고 엔진을 끄십시오. 엔진 오일 뚜껑을 오픈하고 오일량 측정봉을 꺼내십시오. 오일량 측정봉을 깔끔하게 닦고 다시 넣은 후 다시 꺼내어 오일 량을 확인하십시오. 오일 량이 적으면 오일을 보충하십시오. 엔진 바닥에 있는 오일 배출 플러그를 제거하고 오일이 빠져나가도록 기다리십시오. 오일이 모두 빠져나면 오일 배출 플러그를 다시 조이십시오. 엔진 오일 뚜껑을 오픈하고 새로운 엔진오일을 채우십시오. 엔진 오일 량을 확인하고 적당하면 오일 뚜껑을 닫으십시오. 엔진을 시동하고 오일 압력 표시등을 확인하십시오. 엔진오일 교환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주전자

엔진 오일 압력 경고등은 엔진 오일이 부족하여 유압이 낮아지면 켜집니다. 주행 중에 엔진 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지면 도로 옆으로 차를 안전하게 정차하고 엔진 오일 양을 점검한 후 부족하면 보충합니다.

보충 후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으면 정비소 혹은 블루핸즈에서 점검을 받아야 하며, 엔진 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진 상태로 계속 주행하면 엔진이 고장 날 수 있습니다.

이번의 엔진오일 교환작업도 크게 특수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BMW 동성모터스 전산시스템이 바뀌어서 부품청구서의 양식이 바뀌었고, 오일의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오일의 가격이 오른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유가가 올랐던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시 내렸는데 엔진오일 가격도 내려주길 바래봅니다. 예약을 하기전에 엔진오일 재고가 있는지 확인차 몇번 전화를 할때 네이버 지도를 참고했었다. 네이버 지도에는 BMW 서비스센터의 점심시간이 표시가 안되어 있었어요.

직원분들이 교대로 식사를 하시면서 접수하는 곳에 직원분들이 한두분 계셔서 부품을 수령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어드바이저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