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영화 제안 목소리의 형태, 초속5센티미터 등 6편

일본 만화 영화 제안 목소리의 형태, 초속5센티미터 등 6편

에서는 장르별, 혹은 그 날의 기분 등 어떠한 조건에 맞는 좋은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 입니다. 재미의 여부와 관련 없이 쓰는 리뷰와는 다르게 소개하고 싶은 작품만 엄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영화 시리즈 첫 번째로 작성할 주제는 입니다. TV 애니메이션이 극장판으로 나온 경우는 제외 하였으며, 오로지 모니터 전용으로 개봉한 영화만을 선정하는데요. 아무래도 작품 수 가 적은 만큼 저명한 작품들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영화들은 OST가 정말 너무도 좋은 영화들이니 첨부된 동영상도 한번씩 감상하시면 좋습니다.

언어의 정원

감독 신카이 마코토 은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으로 러닝타임이 45분밖에 되지 않는 짧은 만화 영화 입니다. 역시나 배경이 너무 예쁜 작품으로 일본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잔잔함이 물씬 풍기는 매력이 있는데요. 이상하게도 이 감독의 작품은 어떤 어떤 이야기를 하든 그리움의 정서가 느껴집니다. 언어의 정원 예고편 rain 내용은 정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교사와 그녀를 사모하는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자극적인 막장 드라마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참 부도덕적이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로 보일 수 있지만, 보는이마다.

자신의 사연을 담아 느낄 수 있는 여운이 깊은 작품이었습니다.

6위 바람을 받는 계곡 나우시카

바람을 받는 계곡 나우시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첫 작품으로 다. 무너지고 황폐한 세계관에서 인자하고 따뜻함을 지닌 나우시카가 강한 여자의 상징으로 남아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첫 작품이 나오던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계는 마크로스, 건담과 같은 로봇 영화들이 큰 인기를 누리던 시절이라 미야자키에게 우주 혹은 로봇 계열 애니라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제작에 필요한 예산액을 받지 못해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먼저 만화로 인정받은 뒤 이를 영화화는데 성공한 작품입니다.

바람을 받는 계곡 나우시카를 기회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날개를 단 듯이 주옥같은 명작을 쏟아내기 시작하게 됩니다.

2 하울의 걸어가는 성

카테고리 판타지, 멜로, 스팀펑크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 만화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죠 안 본 인원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인원은 없습니다.. 라는 이 영화를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마지막 작품을 남기고 은퇴를 하셨는데요. 아마 감독님의 작품은 길이길이 남겨질 영화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어김없이 저에게 잊히지 않을 영화 일 것이고요. 단순한 스토리 소개는 예쁜 미모의 여성이 마녀에게 저주가 걸려버려 할머니가 되어 이 저주를 풀 소문의 마법사를 찾아갑니다.

5위 이웃집 토토로

이웃집 토토로는 88 서울올림픽 개최 당시 같은 연도에 나온 옛날의 작품이며 국내에서도 토토로는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토토로는 유령으로 묘사되며 다소 무섭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알고 보시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녀석이죠. 극 중에서 어린 메이가 병 때문에 입원 중인 엄마를 만나러 행방불명이 되지만 실은 엄마 옆에 있는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아이를 낳기 전에 보는 것과 낳은 후에 보는 전율이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현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도 어린 시절 병약한 엄마 때문에 응석받이를 못 받고 자란 것을 두고 연극에 반영한 것 같습니다. 이웃집 토토로는 어린 나이 관객보다.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님이 보시면 마음에 독특한 전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목소리의 형태

감독 야마다. 나오코 사실 는 썸네일 사진이 5개면 뭔가 미흡한 느낌이라 6개를 맞추기 위해 겸사겸사 넣어봤는데요.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녀를 주인공으로 왕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지루함을 느꼈던 작품 입니다. 목소리의 형상 예고편 소재와 메시지는 좋았지만 다소 캐릭터에 공감이 안되서 집중이 되지 않았달까요. 하지만 대체적인 평가는 좋은편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라는 설정과 한참 문제가 되는 왕따라는 소재가 강한 힘을 발휘한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대략적으로 소개만 하면 되는거라 금방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쓰다. 보니 분량이 길어져버렸네요. 혹시 특정 주제나, 요구하는 장르가 있으실 경우 말씀해주시면 관련 영화를 찾아 권장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다음번엔 ”음악”을 소재로 만든 작품들을 소개해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