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모든 것 와인 덕후와 참여하는 샴페인 클래스

와인의 모든 것 와인 덕후와 함께 하는 샴페인 클래스

와인터널에 들어서는 순간 더위는 싹 사라지고 오싹할 정도로 추웠어요. 쌀쌀함 많이 타시는 분들은 가디건이라도 하나 필수로 꼭 챙겨야겠어요. 와인터널은 입장료 3000원을 받는데 와인 마스크팩을 같이 주어서인지 아깝지 않았네요. 와인터널에 입장하면 아주 크게 여기는 와인터널 시작입니다,를 알릴 수 있게 큰 와인병이우릴 반겨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와인터널 안쪽으로 들어가면 큰 드럼 와인통이 줄지어 있답니다.

감 보관법 홍시 만드는 법

감을 달콤하게 먹으려면 보관법이 중요합니다. 단감을 보관하기 좋은 온도는 저온으로 02도 사입니다. 이렇듯 쌀쌀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적절한 곳이 없습니다.면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만약 감에서 떫은 맛이 느껴진다면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달고 맛있는 감을 먹을 있습니다.

떫은 감인 대봉시를 홍시로 만들어 먹고 싶다면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좋습니다.

사과에서 생겨나는 에틸렌 가스는 떫은 감의 타닌을 불용성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과 사과를 함께 비닐에 싸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 후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34일이면 홍시를 만들 있습니다.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릴까?

감을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는 것은 오해다. 이는 감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에 기인합니다. 타닌은 단감보다. 떫은 감에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수용성인 타닌 성분은 침과 만나면 침에 녹아 떫은맛을 느끼게 합니다. 타닌은 커피, 녹차, 허브차, 와인, 도토리묵에도 들어있는 폴리페놀 물질 중 하나입니다. 항산화 작용, 세포와 조직의 노화 방지, 심혈관계 질환 방지 및 항암 효과에 유용한 성분임과 함께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키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타닌이 변비를 일으키는 이유는 바로 수용성인 타닌이 체내 수분을 흡수해 변을 더 딱딱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탈삽 과정을 거친 감의 타닌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탈삽이란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을 수용성이 아닌 불용성 상태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탈삽 과정을 거치면 타닌이 불용성이 되기 때문에 떫은 맛이 느껴지지 않고, 변비와도 관련이 적어진다.

당도Sweetness

당도는 와인의 맛 중에서 단맛, 달달한 정도를 뜻합니다. 기본적으로 와인의 단맛은 원재료인 포도에서 나오는데요, 포도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당이 발효 과정을 거쳐 알코올로 분해된 다음 알코올 도수가 적절하게 생성되면 발효가 멈춰지는데 이 시점에서 남아있는 당의 함량에 따라 와인의 단맛이 결정됩니다. 가볍고 달달한 맛의 와인은 저렴하다는 편견이 널려 퍼져 있기도 하지만, 와인을 구성하는 맛의 요소 중에서 맛의 풍미와 균형감을 결심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 또한 와인의 당도입니다.

단맛이 강한 와인 중 대표적인 포도 품종은 모스카토 와인입니다.

산도, 산미Aci

산도는 식초와 같이 톡 쏘는 시큼한 맛을 뜻합니다. 와인의 맛에 생동감을 주며, 장기 숙성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품종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와인은 평균적으로 pH 34정도로 약산성을 띄는 음료입니다. 시큼한 맛이 약간 나는 와인부터 새콤하면서 품질좋은 맛이 나는 와인, 날카롭게 톡 쏘는 와인까지 여러 산도의 와인들이 존재하는데요. 와인 산도가 높으면 와인 빛깔에서 광채은광가 느껴지고, 숙성시키면 색이 잘 보존됩니다.

와인의 산도가 높으면 미생물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는데요, 와인 산도가 pH 3.5 이상이면 와인을 병에 담은 이후에도 발효가 진행되기도 한답니다. 화이트 와인 중에서는 쇼비뇽블랑, 그뤼너 벨트리너 리슬링, 아씨르티코, 알바리뇨, 레드 와인 중에서는 피노누아, 네비올로, 산지오베제, 시노마브로가 산도 높은 와인이랍니다.

잘 익혀 먹으면 감과 게 조합도 괜찮다

감과 게를 함께 먹으면 사망할 수 있다는 다소 극단적인 속설이 있습니다. 게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고, 감의 타닌이 식중독균을 빠르게 번식하게 해야하는 내용입니다. 어느 정도 일리는 있지만 과장된 면이 많습니다.. 게를 음식으로 먹는 방법은 익히는 방법과 날것으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익히지 않고 먹는 어패류는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유발하고 그 치사율이 매우 높다. 하지만 게를 잘 익혀서 먹거나 상한 게장을 먹지 않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있습니다.

또한 감에 들어있는 타닌과 같은 페놀 성분이 항균 작용을 해야하는 연구 결과들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