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붕어빵 가족 붕어빵 (팥붕어빵, 슈크림붕어빵)
제주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를 가르치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돈버는 모든일에 관심이 많은 제주손사탐입니다. 얼마전에 아내가 붕어빵을 너무 먹고싶다고 해서 붕어빵을 사러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붕어빵 파는곳이 정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주도 국정원인 맘카페에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역시나 많은곳에 소식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 그래서 한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겨우 검색을 하여 갔더니 여러명이 줄을 서있었고, 붕어빵 가격은 한개에 700원 이었습니다.
오뎅은 800원이었구요. 추가적으로 다른곳은 한개에 1000원인 곳도 있었습니다. 붕어빵 가게는 차를 대고 사가려는 사람들과 걸어와서 사가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달성하고 있었습니다.
대동풀빵여지도구. 대동붕어빵여지도
붕세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이해해야 할 대동풀빵여지도입니다. 이전 이름은 대동붕어빵여지도였는데요, 아무래도 붕어빵뿐만 아니라 잉어빵, 국화빵, 풀빵, 계란빵 등등이 있습니다. 보니 모두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바꾼 듯합니다. 대동풀빵여지도는 위에 링크 걸어드린 사이트에 접속하기만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동풀빵여지도도 여러 사람들의 집단지성을 이용한 공유 플랫폼인데요, 구글 맵과 연동되어 지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돋보기 모양을 클릭하고 자기가 찾고 싶은 지역을 입력하면 다른 사람들이 입력해 놓은 붕어빵 가게의 정보가 나오고, 클릭을 하면 해당 붕어빵 가게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나옵니다. 제가 임의로 찾아본 까치산 국민은행 옆 붕어빵집은 써 놓은 설명에 의하면 맛이 4종류나 되고 김치 붕어빵? 도 있다고 합니다.
어디야? 격자 주소
어디야?라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가로 세로 10m 사각형 모양의 격자 안에 1m 단위로 위치를 표시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위치정보를 켠 다음에 붕어빵 어디야를 치면 내 주변의 붕어빵 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디야?의 특징은 지도를 네이버 지도, 구글 지도, Tensent, Baidu 4가지로 변환하여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Tensent는 조선에서 잘 구현이 되지 않는 것 같고, Baidu는 한국 지도가 나오기는 하는데 네이버나 구글 지도 처럼 상세하지는 않아 활용도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디야? 격자주소는 아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