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7 여름이 끝나도 우리는 청춘의 이름으로 (여우청) 후기 바래지지 않는 여름을 바라보는 날
이전 글에서 여름철 면접 차림 포스팅에 많은 분들께서 주목을 가져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을과 겨울의 면접 복장에 대하여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나름 강력한 유통기업에서 인사팀의 10년 차 매니저로 근무 중입니다. 저의 경험을 기반으로 취업에 그리고 이직에 노력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늘은 면접 복장에 관련해서 한번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면접에서의 첫인상은 중요합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고 호감을 느끼고 신뢰감을 갖게되는 시간은 50초입니다. 3초 만에 판단을 내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면접관들은 많은 지원자들을 상대하면서 사람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안목이 저절로 길러집니다.
더비Derby
더비Derby는 끈을 묶는 부위에 가죽을 덧대어 만드는 구두를 일컫는 말합니다. 워털루 전투에서 프로이센 지휘관이 전투화로 만들었다는 설이 유력하더군요. 가죽의 날개 모양이 경마 게이트와 꽤 비슷한 데서 영국과 프랑스 등의 유럽에서는 더비라고 하며, 미국에서는 고안자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읽어 블루처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전투화로 만든 신발 답게 신고 벗기 편하게 가죽 부분을 덧대어 자유도를 높혔습니다. 그리고 가죽을 덧대어 더 견고하게 제작해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구두와 혼동하기 쉬운게 발모럴Balmoral입니다. 더비는 본 구두의 끈 묶는 부위에 신발 위로 가죽을 덧댄 것이라면 발모럴은 끈 묶는 부위의 가죽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정장을 입어야 하나요?
입어야 합니다. 면접을 보는 회사에서 특히 복장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는 이상 남여모두 정장을 착용하여 면접에 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태에 맞는 차림 즉 T.P.O를 지키는 것은 매너입니다. 면접장에서의 T.P.O는 아직까지는 정장입니다. 요즘에는 복장에 대한 기준이 다소 자유로워 편한 차람의 캐주얼 복장으로 면접을 보는 곳도 있지만 면접복장이 지정되어 있지 않다면 면접에는 언제나 정장을 착용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협력자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지인이 아르바이트를 채용하는 면접을 보았다고 합니다. 면접복장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5명의 지원자를 돌아가며 면접을 보았는데 아르바이트 지원인 만큼 지원자 모두 평상시의 편한 옷복장으로 면접장에 왔어요. 하지만 1명의 여성 지원자는 정장 복장으로 면접장에 왔다고 합니다. 1명의 합격자를 뽑는 면접에서 지인은 정장차림의 여성 지원자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헤어스타일, 화장, 악세사리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잔머리를 정리해서 정갈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올백머리가 가장 깔끔하고, 단발머리도 좋습니다.
화장도 무난하게 가는 전략입니다.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리거나 스모키 화장은 피해야 하고립스틱은 빨간색과 튀는 색은 피하셔야 합니다. 피부톤은 너무 하얗게 해서 목과 얼굴색의 경계가 생기면 좋지 않습니다. 화려한 메이크업보단 눈매가 또렷하고 정갈한 화장이 좋습니다.
또한, 화려한 액세서리는 제거해야 하고작은 목걸이와 이어링 정도는 가능합니다. 단정함을 강조해야 하는데 악세사리때문에 눈에 띄게 보이면 안 됩니다.
몽크 스트랩monk strap
몽크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로 인해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15세기 수도승이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대로 신발의 앞 부분은 플레인이던 윙팁이던 그건 중요하지 않고 스트랩이 달린 유무로 이렇게 부릅니다.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도록 스트랩이 달렸있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몽크라는 명칭대신 수도사라는 뜻의 프라이어friar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쓰는 명칭이 몽크 스트랩입니다.
두개가 달리면 더블몽크스트랩이라고 합니다.
슬립온Slipon 계열의 끈이없는 캐쥬얼 슈즈의 대표가 로퍼loafer와 몽크 스트랩monk strap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완성은 표정
입꼬리를 올리고 눈을 착하게 뜨는 연습을 평소에 하셔야 합니다. 자연히 그러한 표정이 나올 때까지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면접관 앞에서 긴장은 되시겠지만 편한 웃음과 초롱초롱한 착한 눈빛은 면접관의 감정을 조금 더 열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자기를 보고 웃고 있는 사람에게 눈길이 가는 것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능과 같은 것입니다. 면접관을 동네 아저씨와 같다고 생각하시고 편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면접복장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취업이 점점 어려워진다고는 하지만 여러분들은 요구하는 곳에 꼭 합격해볼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을 믿고 상상하면 정말 이루어집니다. 여러분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언제나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어느새 현실이 됩니다. 아래에는 면접에 대한 저의 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더비Derby
더비Derby는 끈을 묶는 부위에 가죽을 덧대어 만드는 구두를 일컫는 말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장을 입어야 하나요?
입어야 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헤어스타일 화장, 악세사리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잔머리를 정리해서 정갈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