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도 선물용으로 독특한 맛을 전하는 제주 쿠키
처음 출시될 때만 해도 이렇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쯤 사 먹어봐야지 하다가 제주를 떠날 때까지 못 먹어본 제주 마음 샌드. 제주 집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러 내려갔다. 온 남편 덕분에 드디어 맛보게 되었습니다. 국내 베이커리 최초로 몽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했다는 파리바게뜨 제주 마음 샌드에 대하여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정리해봅니다. 10개입이 14,000원, 15개입이 21,000원으로 1개 당 1,400원 꼴입니다. 조그마한 크기를 보시면 비싸긴 하지만 기념품으로 사 올 수 있다는 것과 맛에 대한 만족도를 생각해보시면 한 번쯤 사 먹어 볼 만한 가격대이고, 개인적으로는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위 가격에서 T멤버십 할인이나 적립도 가능하고, 해피포인트 적립도 가능합니다. T멤버십은 등급별로 할인율이 상이하나 10까지 할인 가능하고, 해피포인트는 5 적립됩니다.
하절기에는 10일, 동절기에는 14일입니다. 유통기한은 별 의미가 없는 게, 금세 다. 먹게 됩니다.
버터향이 강하게 나는 쿠키 2개가 이즈니버터로 맞부착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네모 모양이라 모서리 쪽은 좀 더 견고한 식감이 있어 좋습니다. 안 쪽에는 솔티드 캐러멜이 땅콩과 함께 있었으나 달콤 짭짤한 캐러멜과 고소한 땅콩의 맛이 잘 어울린다. 커피나 우유와 조화로운 맛입니다. 사실 우리는 엄청 구매하고 싶었다기보다.
시간이 나서 구매해본 것이기에 기대했던 것도 없어 꽤나 만족했지만 개개인의 입맛은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란다. 어떠한 방안으로 보시면 딱 상상할 수 있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의 그 맛입니다. 버터쿠키와 달콤 짭짤 캐러멜, 그리고 고소한 땅콩의 조합. 나는 냉장저장 후 먹는 게 버터가 쫀득하니 더 맛났다.
가평 한정판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길에 네비게이션에 보이는 가평 휴게소. 로드 여행인데 휴게소를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구경도 할 겸 가평 휴게소에 들렸다. 단순한 간식거리도 좀 보고 화장실도 가려고 했는데, 이전에 제주도에서만 살 수 있었던 파리바게트의 제주샌드가 생각이 났고, 가평에도 잣샌드가 있다는게 생각이 났다. 아니나 다를까 휴게소 안에 파리바게트가 있었고, 거기서 가평맛남샌드를 팔고 있었습니다. 제주샌드가 워낙 맛있었기에 가평맛남샌드도 맛을 보기에 한박스를 구매했습니다.
포장과 모양은 제주샌드와 비슷했고, 잣방울의 모양으로 음각이 되어 있습니다. 맛은 어김없이 단맛의 향연으로 버터도 싸구려 버터가 아닌 프랑스산 버터, 잣도 가평 잣을 쓰는 고급진 쿠키와 크림 맛이 났다.
한국 패스트푸드 롯데리아
유해성 논란을 이어가며 오늘도 또 하나의 인기 패스트푸드 체인 롯데리아롯데리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1972년 한국 기업가가 도쿄에서 설립했습니다. 1979년 롯데리아는 코리아에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에서도 롯데리아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를 한식에 접목해 성공을 거뒀습니다. 예를 들어 김치매운 소금에 절인 양배추 버거와 불고기 버거매콤하게 튀긴 고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회사는 청결함과 밝음의 인테리어와 서양 팝 음악을 통해 패스트푸드에 대한 서양의 이념을 모방하려 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1,000개 이상의 롯데리아 매장이 있습니다. 몇 년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노래 I have a apple, I have pen은 누구나 기억합니다.
선물하기 좋은 박스에 개별 비닐포장으로 포장되어 습자지가 덮인 채 들어 있고 종이가방에 담아주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사 와서 선물하기 좋고, 사무실 같은 데서 하나씩 나눠먹기도 좋습니다. 어중간한 감귤 초콜릿보다.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