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정형외과 권장 안내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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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준 아동발달센터 1년 언어, 감통치료 후기 및 현재 아동 발달 상황 1년 전쯤 현재 40개월 된 아이가 28개월이었을 때 분당차병원에서 언어와 사회성 발달 지연 판정을 받았습니다. 차병원에서 진행하는 치료는 대기가 밀려있어 언제 시작될지 모르니, 가능한 한 빨리 다른 사설 센터에서라도 치료를 받아보라는 교수의 말을 듣고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부터 여기저기 발달센터를 수소문했다. 수소문한 결과 분당 오리역에 있는 준아동발달센터란 곳에서 소개를 받았고, 수업을 잡을 수 있어서 언어치료와 감통치료를 시작했다.

이번 글에서는 준 발달센터에서 1년 정도 외국어 치료와 감각통합 치료를 받은 진솔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준 발달센터 치료비

준 발달센터의 외국어 치료와 감각통합 치료 비용은 1회 당 8만 원입니다. 실로 부담되는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 1회, 한 달만 해도 28만 원이지 않은가. 운 좋게도 아이가 태어났을 때 들어놓았던 실손보험 덕분에 자부담 20인 1만 6,000원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치료 한 달 만에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낸 실손보험료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실손보험 만세다. 저희가 치료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보험사에서 아이들의 발달치료 비용 청구에 관하여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기 시작했다.

지나치게 과다한 비용이 청구되어 보험사의 손해가 막심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놀이 치료나 미술 치료, 음악 치료 같은 치료는 실비보험 적용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되었습니다. 운 좋게도 외국어 치료는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했다. 이후 발달센터에서도 치료비를 이원화했다.

외국어 치료와 감각통합 치료의 시작

바로 다음 주부터 감각통합 치료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치료는 자리가 없어서 한 달 정도를 기다린 후에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준 발달센터의 치료는 치료 시간 35분, 부모 상담 시간 10 분해서 총 45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치료 시간을 늘리고 부모 상담 시간을 줄이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감각통합 치료는 아이의 운동 능력이나 협응력을 기르기 위한 수업이었다.

아이는 치료실에서 치료사와 징검다리를 건너거나, 사다리를 오르거나, 그네를 타거나, 점프를 뛰거나 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치료가 끝나면 치료사가 아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집에서 어떤 활동을 연습해야 하는지 알려주었다. 아이는 감각통합 수업을 매우 힘들어했다. 아마 수업 첫날부터 울었던 것 같다. 초기에는 적응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센터 수업에서도 초반부 수업 때는 자주 울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선 계속 수업을 시켰다.

준 발달센터 모습

준 발달센터는 건물 2층과 7층에 있습니다. 7층이 메인이고 2층은 보조다. 우리 아이 치료는 2층에서 진행되는데, 수납은 7층에 가서 해야 해서 다소 불편함이 있다발달센터가 있는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한 개 밖에 없어서 정말 늦게 옵니다. 원래 2층에는 치료실이 없었는데 사업이 잘 되어서인지 2층까지 치료실을 확장했다. 아래는 7층 메인 준 센터 출입구 모습입니다. 갈 때마다. 늘 사람과 아이들로 붐빈다.

아래 모습은 준 발달센터 2층 치료실 대기실의 모습입니다. 조용한 음악도 나오고 차도 마실 수 있고 아이의 치료를 기다리면서 그래도 편하게 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많습니다.. 삼행시 이벤트도 있었고 후기 이벤트도 있습니다. 고객의 피드백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센터가 사업을 좀 할 줄 안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 아이에게는 감사한 센터다. 앞으로도 치료를 잘 받아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