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벡Ardbeg 매캐한 피트에 대비되는 다양한 과실의 위스키

아드벡Ardbeg 매캐한 피트에 대비되는 여러가지 과실의 위스키

강렬한 풍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입에 대기 힘든 사람이 있을 정도로 독특한 위스키인 피트 위스키이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위스키이기도 합니다. 피트 위스키하면 떠상승하는 라가불린, 라프로익, 아드벡등 수많은 위스키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일라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 라가불린에 관하여 알아봅시다. 1816년 설립했으며 비정식으로 1742년 첫 번째 위스키 생산을 했다.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조니뎁이 즐기기로 잘 보고된 위스키입니다.


라가불린 8년 마시고 난 후기.
라가불린 8년 마시고 난 후기.

라가불린 8년 마시고 난 후기.

강렬한 피트향을 뒤로 화사하고 과일 향기가 뒤따른다. 피트 풍미 중에서도 소독약이 두드러지게 강한 느낌을 줍니다. 소독약 과일 매움 차례대로 입안을 감싼다. 양념맛은 도수도 한몫하는 것 같다. 라프로익과 다르게 좀 더 짭짤하고 더 매운 편인듯합니다. 강렬한 풍미에서도 아세톤이나 알코올이 딱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습니다.. 빠르게 3분의1 가량을 비웠다. 개인적으로 피트의 강렬함의 정도를 차례대로 꼽아보시면 아드벡 5년, 라가불린 8년, 라프로익 10년, 탈리스커 10년의 느낌입니다.

탈리스커는 예전에 마셨던 기억을 더듬어보는 거라 약간 가물가물하긴 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놓고 개봉하지 않은 채 일 년 정도 지난 거 같다.

라가불린 8y 가격과 구입처.
라가불린 8y 가격과 구입처.

라가불린 8y 가격과 구입처.

가격 119,000 위스키 종류 싱글 몰트 숙성 연도 8년 알코올 도수 46 원산지 스코틀랜드 용량 700ml 테이스팅 기록 Aroma 짭조름한 팝콘, 달콤한, 견과류, 캐러멜 Taste 스모키, 피트, 몰트, 향신료 Finish 사과, 아몬드, 스파이시 라가불린은 너무나도 잘 보고된 아일라 위스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성비 피트 입문 위스키나, 데일리 위스키로 많이 드시는 위스키 중 하나인데요. 아쉽게도 가격이 많이 올라 십만 원대 초반까지 올라왔어요.

첫 모금에서 오반은 밋밋합니다. 향에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다채로움이 입 안에 들어오는 순간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바디감도 높지 않고, 질감도 조금 찐한 물 같은 느낌으로 임팩트가 약합니다. 약간의 달달함과 매콤한이 느껴지긴하나, 그 강도가 너무 약해서 감흥이 없습니다. 두 번째 모금에서는 훨씬 좋습니다. 초기에는 잘 느껴지지 않았던 잘익은 달달한 귤같은 느낌이 난다. 탈리스커는 첫 모금부터 훨씬 좋습니다. 바디감도 오반 대비 좋고유사한 양을 입 안에 넣어도 더 묵직하고 꽉차는 느낌, 질감도 조금 더 오일리해서 뭔가 더 위스키를 마신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피트 위스키란 Peat Whisky

이탄 혹은 토탄이라고 불리는 피트PEAT는 꽃이나 나무, 해초, 풀, 물이끼등이 퇴적되어 개발된 석탄이 되기 전의 연료입니다. 석탄을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에 석탄처럼 화력이 세지 않지만 석탄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흔한 원료였던 피트를 사용한 것이 피트 위스키의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내린 비가 피트가 풍부한 땅을 통과해 지하수가 되고 이 물로 보리를 키우는 데 사용될 때와 증류소에서 사용하는 물, 증류 원액을 제작하기 위해 보리를 발아, 건조시키는 몰팅 일을 할 때 연료로 사용하여 특유의 풍미를 입히게 됩니다.

스코틀랜드는 거의 모든 꽃의 퇴적물로 이루어지고 아일랜드는 잔디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지역에 따라서도 퇴적물에 차이가 나는데 로우랜드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라가불린 8년 시음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여 숙성하고 밝은 노란색을 갖고 있습니다. Nose는 처음 뚜껑을 따면 생각 보다. 피트향이 강해 나머지 향을 맡기는 어려우나 조금 지나면 즐거운 피트, 바다의 짠향, 시트러스 한 향이 맞게 느껴지네요. 라가불린 16년은 훨씬 밸런스가 좋지만 8년도 자기 색이 뚜렷하여 매력 있습니다. Taste는 스모키 함, 옅은 셰리, 말린 과일, 짠맛, 고소한 맛이 느껴지네요 향도 좋지만 맛이 더 매력 있게 느껴집니다.

Finish는 후추의 스파이시한 맛이 느껴지며 보리향이 고소하게 올라오네요. 16년도 정말 맛있지만 8년도 가격 생각하면 정말 맛있는 위스키입니다. 특히 에어링 후 따분한 피트, 스모키, 짠맛만 느껴지지 않고 사이사이 과일향, 시트러스함이 느껴져서 재미있게 잘 마시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라가불린 8년 마시고 난

강렬한 피트향을 뒤로 화사하고 과일 향기가 뒤따른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가불린 8y 가격과

가격 119,000 위스키 종류 싱글 몰트 숙성 연도 8년 알코올 도수 46 원산지 스코틀랜드 용량 700ml 테이스팅 기록 Aroma 짭조름한 팝콘, 달콤한, 견과류, 캐러멜 Taste 스모키, 피트, 몰트, 향신료 Finish 사과, 아몬드, 스파이시 라가불린은 너무나도 잘 보고된 아일라 위스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성비 피트 입문 위스키나, 데일리 위스키로 많이 드시는 위스키 중 하나인데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트 위스키란 Peat

이탄 혹은 토탄이라고 불리는 피트PEAT는 꽃이나 나무, 해초, 풀, 물이끼등이 퇴적되어 개발된 석탄이 되기 전의 연료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