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즈 백 줄거리, 감상 포인트, 결말, 후기(크리스마스 영화)

벤 이즈 백 줄거리, 관람 포인트, 결말, 후기(크리스마스 영화)

이번에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영화들 중 배경이 멋진 영화를 위주로 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영화는 언제나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을 배경으로 하였는지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사실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으면 매년 새로운 곳으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가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실망하고 속상해 할 필요가 없는 것이, 넷플릭스에는 여러가지 장소와 배경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여행을 출발하는 듯한 느낌으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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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약물 중독의 피해

처참한 약물 중독의 피해

최근 미국 사회에는 진통제성 약물 중독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속 벤 역시 진통성 약물에 중독되었는데, 그 시작은 의사의 처방이었고, 한번 중독되니 약물 판매 보스의 무한한 유혹 등 헤어 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추가적으로 재활원에 간 것도 처음이 아닌 것으로 나오며, 한 가족의 삶이 위태로워지는 등 아주 심각한 상황이 나옵니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이 약물에 빠지는 것이 단순히 그 사람의 도덕성이나 간단한 재미 등의 호기심이 아니며,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빠지면 도저히 헤어 나오기도 어려운 것도 보는 내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아슬아슬한 이브 날 밤

벤은 아슬아슬하게 약물의 유혹을 잠 넘기며, 가족과 교회를 다녀왔어요. 그런데요 집은 창문이 깨져있고, 아끼는 강아지가 없어지는 등 누군가의 의도적인 침입 흔적이 보였습니다. 벤은 자신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의 짓이라며. 이브 날 밤 엄마와 함께 강아지를 찾으러 밖으로 나갑니다. 벤의 강아지를 데려간 인원은 약물 거래 보스인데, 벤이 자신에게 빚을 졌다며, 약물 배송 심부름만 하면 강아지를 돌려준다고 합니다.

벤은 엄마는 위험하다며 따돌리고, 그의 심부름을 합니다. 그리고 보스는 작은 선물이라며 벤에게 약물을 건네고. 벤은 결국 참다. 참다. 아침이 될 무렵 다시 약을 하고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그린치 속 크리스마스의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

그린치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과 울림을 주는 크리스마스의 시대를 초월한 쪽지를 예쁘게 담아냅니다. 이 영화는 닥터 수스의 고전적인 이야기를 재해석하여, 친절, 베품, 공동체 정신이라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진정한 본질을 강조합니다. 그린치는 처음에 이런 가치들의 정반대를 대표하지만, 그의 캐릭터의 진화는 친절과 이해의 변혁적인 힘을 예쁘게 보여줍니다.

영화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그린치의 반감의 원인을 이야기하며, 그를 외로움과 과거의 상처에 의해 형성된 캐릭터로 묘사합니다.

이런 묘사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거친 외모 아래에는 변화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린치가 냉소적인 은둔자에서 후빌 커뮤니티의 사랑받는 구성원으로 변하는 그의 여정은 진정한 관심과 공동체 정신의 빛에서 가장 쌀쌀한 마음도 따뜻해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아이 헤이트 크리스마스

주인공 잔나는 이탈리아 베니스에 사는 30살 솔로 여자입니다. 그녀는 몇 년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별 다른 연애를 안하고, 나름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살지만, 그녀의 가족들은 몇 년 동안 연애도 안하고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잔나를 은근히 눈치줍니다. 그녀는 자신도 크리스마스 식사에 애인을 데려 온다는 선언을 하고, 크리스마스까지 애인을 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내용도 재미있지만, 베니스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역시 너무 아릅답고 낭만적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한 베네치아 운하에는 고즈넉하게 배들이 떠 있고, 주인공 잔나는 베네치아 옆 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병원에 출퇴근합니다. 이 시리즈를 보시면 베네치아에서 당장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이상적인 기분이 드는 등 여러분께도 추천드리는 크리스마스 배경 영화입니다.

불안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영화

이영화는 크리스마스이브에 발생하는 일을 시간적 흐름으로 차분히 보여줍니다. 다른 경쾌하고, 로맨스가 곁들여진 크리스마스 영화와는 달리, 한 가족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무겁고 평온한 감성으로 오는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또한 약물 중독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크리스마스를 적절하게 연결지은 것도 영화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크리스마스 느낌이 들지 않는 영화는 아닙니다.

첫 장면에서부터 줄리아 로버츠 가족은 교회에서 딸이 캐럴 성가를 부르고, 아그들이 구유 의상을 입는 등 따뜻한 크리스마스 느낌도 납니다. 그리고 동생들 선물을 고르러 쇼핑몰을 찾는 장면에서도 계속 크리스마스의 장식과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하지만, 모든 이의 크리스마스가 다.

자주 묻는 질문

처참한 약물 중독의 피해

최근 미국 사회에는 진통제성 약물 중독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아슬아슬한 이브 날 밤

벤은 아슬아슬하게 약물의 유혹을 잠 넘기며, 가족과 교회를 다녀왔어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린치 속 크리스마스의 시대를 초월한

그린치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과 울림을 주는 크리스마스의 시대를 초월한 쪽지를 예쁘게 담아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