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가수 나이 딸 자갈치 아지매

이혜리 가수 나이 딸 자갈치 아지매

트로트 가수 이혜리는 1967년 7월 14일이 생일이며, 고향은 강원도 춘천시입니다. 혈액형은 B형입니다. 이혜리는 중학생 때 CM송 가수로 활동했었고, 고등학생 시절 전국노래자랑에 나이를 속여서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트로트 가수 이혜리는 1985년 발라드 가수로 들꽃처럼 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하고 나서 이름을 알리기도 전에 씨름 선수 이만기와 열애설이 나서 의남매처럼 지내던 사이가 종지부를 찍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억울하게 들꽃처럼은 뜨지 못하고 사그라 들었습니다.

이혜리는 연예계에 환멸을 느끼고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1991년에 슬하에 딸 안근영을 낳고 15년 간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2000년에 트로트가수로 혼자 사는 여자로 컴백했습니다.


자갈치 아지매
자갈치 아지매


자갈치 아지매

자갈치 아지매는 2018년 7월 5일 발매된 이혜리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시대상을 가사로 담은 노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노래를 몰랐지만 MBC 예능 트로트 왕중왕전에서 전유진이 이 노래를 불러 화재가 되며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전유진 외에도 정동원, 수빙수, 오유진, 박지현, 신미래, 유민지 등 많은 가수들이 다시 이 노래를 커버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자갈치 아지매 해석
자갈치 아지매 해석

자갈치 아지매 해석

비교적 흥겨우면서 듯한 멜로디로 부르는 자갈치 아지매는 사실 가사를 읽어보시면 시대적 아픔을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자갈치 아지매를 듣고 있으면 영화 이 떠오르는데요. 국제시장은 1945년 해방 이후 철수한 일본인들이 돈을 챙기기 위해 형성된 도떼기시장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 후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되었고 수많은 피난민들이 모여들어 장사를 하게 되며 급성장하게 되는데요. 가사에 담긴 영도다리는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헤어지면서 부산의 영도다리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다리에는 온통 찾는 사람의 이름들의 이름을 적어대곤 했습니다.

자갈치 아지매 노래 역시 엄마를 찾기 위해 수없이 목놓아 부르고 있는데요. 흥겨우면서 멜로디 속에 이별의 아픔이 담겨있는 노래라고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