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접수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총정리

원서 접수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총정리

추가모집 공고가 나왔을 때, 가장 분통스러운 경우는 정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에서 2월16일목 오후 6시에 예비번호 1번까지 갔는데 연락이 오지 않아서 불합격을 하고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서 추가모집을 1명 한다고 발표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그 학과의 합격자 중에서 2월17일금에 다른 대학에 추가합격을 한 1명이 등록을 포기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정시모집은 2월16일목 오후 6시까지만 합격자 발표를 할 수밖에 없어서 2월17일금에 빠져나가는 인원은 어쩔 수 없이 미등록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예비1번까지 갔다고 하더라도 정시모집에 합격한 곳이 없습니다.면 2월20일월부터 시작되는 추가모집에 다시 지원을 해야 합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는 전년도 입시결과와 성적산출 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원 가능한 대학을 진단해 보고, 온라인안내를 통해 궁금한 내용을 빠르게 상담할 수 있으며, 유튜브 대학 어디가 TV 등 대입 연관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어요. 수험생들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산출된 성적과 학생부 자료를 통해 교내 진로진학상담교사, 대교협 전화상담1600161 및 온라인 상담으로 진학을 설계할 수 있어요.

최근 3개년 입시결과

수시지원 계획 수립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이 입시결과죠. 하지만 입시결과는 비전문가가 볼 때 정보가 왜곡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소한 3개년 입시결과는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시결과 확인시 조심해야 하는 것은 수치만 보고 안정, 상향 등을 정하면 안돼요. 예를 들어 입시결과로 3.0이 나왔고 내 성적이 2.7이라면 안정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죠. 하지만 그야말로 합격자들을 봤더니 3.0 바로 앞 학생이 2.6이었다고 해볼게요. 그래도 2.7 성적이 안정이라고 느껴지나요? 입시결과라는 것은 특정 한 학생의 성적을 공개하기 때문에 앞 뒤 분포를 알 수가 없어요.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죠. 3.0 정도의 성적에 지원한 학생이 30명이었는데 그 중에 합격자는 1명이었다.

그 학생의 성적이 입시결과로 공개되었습니다.

장학금 중복해서 받을 수 있나요?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안에서 금액이 결정됩니다. 어버이의 직장에서 등록금이 장학금 형식으로 나오는 경우, 대학에서 성적우수장학 대상 등으로 장학금 혜택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중복수령 가능이라고 명시되거나, 등록금 범위를 넘어가면 대학생활지원금 등 다른 이름으로 장학혜택을 주는 장학금도 있으나 대학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합산하여 등록금 범위 내에서만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대학 등록금이 300만원이고 성적우수 장학금으로 50를 받게 되었고, 국가장학금이 전액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었을 경우, 성적우수 장학금 150만원, 국가장학금 150만원으로 받게 됩니다.

실시간 경쟁률

실시간 경쟁률도 지원 시점에 고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기간이 시작되면 바로 지원을 해버리는 경우가 있었으나 경솔한 선택이 되는 경우가 꽤 있어요. 지원한 후 실시간 경쟁률을 확인하는데 경쟁률이 평소보다. 많이 치솟았다고 한다면 당연히 합격확률이 낮아지겠죠.

특히 교과전형의 경우는 경쟁비율 영향을 많이 받는 전형입니다. 성적으로만 뽑다.

2023 추가모집 지원 전략

추가모집은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과 달리 지원횟수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정시모집에서 어느 정도 지원 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수준의 대학에 다양하게 지원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워낙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모집인원은 12명 정도만 모집을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격선을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대학도 12개 정도 상향지원을 하는 것도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과 가장 큰 차이는 중간에 갑자기 모집을 시작하는 모집단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대학에 꼭 가고 싶은 학과가 있다면 마지막날까지 기다렸다가 도와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모집에서도 같은 대학에 여라학과를 도와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마감일 오전에 갑자기 1명을 모집한다고 공고가 될 수도 있었으나 이런 경우 다른 모집단위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