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말랭이 제작하는 법 에어프라이어, 건조기, 전자렌지 , 오븐 사용
이 계절에 요구되는 간식 고구마.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자주 삶거나 구워 먹으면 질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보관 기간 또한 그렇게 길지 않아서 남은 고구마를 처치하기 골치 아플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젤리처럼 쫀득거리는 식감과 함께 고구마 특유의 단맛을 배로 느낄 수 있다고 해서 실용적인 레시피입니다. 밤고구마보단 숙성된 베니 하루카 고구마나 호박고구마가 단맛이 더 강해서 맛있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두꺼운 것으로 골라줍니다. 세척이 안된 고구마들을 깨끗이 씻어서 삶거나 쪄줍니다. 냄비에 삼발이를 높여서 20분 정도 삶거나, 전용 용기를 준반면 7분 정도 전자레인지로 쪄도 좋습니다. 혹은 압력솥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10분 정도를 찝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10분 가량 돌린다
고구마가 잘라졌다면, 에어프라이어에 유산지를 깔고 고구마를 담아줍니다. 유산지를 깔지 않으면, 고구마가 다. 눌러붙을 수 있어요. 이러면 아래에 깔린 고구마가 반 정도 날아갑니다. 꼭 유산지를 밑에 깔아주세요
에어프라이어의 온도와 시간은 원하시는 만큼 조절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아직까지는 먹을 때마다. 다르게 조절해주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원하시는 겉바속촉만큼 세게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맛탕 시럽 만들기
기름, 설탕, 올리고당을 준비하였습니다. 올리고당은 개인적으로 없으면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프라이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식용유를 넣고 그 위에 그 위에 설탕을 뿌려줍니다. 웬만하면 넓게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이 기름에 녹을 수 있도록 프라이팬을 오른쪽 왼쪽 기울여 줍니다. 절대 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게 되면 설탕 알갱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잘 녹아 노릇노릇해지면 바로 고구마를 섞어줍니다. 그런데요 사진 찍고 준비하느라 타이밍을 놓치고 연기가 날 때까지 방치해 기름이 타 버렸다.
이렇게 탄 것은 사용은 안되니까 안되므로 바로 폐기하고 다시 시작합니다. 이렇게 갈색으로 노릇노릇해지면 약불로 줄이고 바로 고구마를 투하합니다. 이곳저곳 잘 묻어날 수 있도록 휘저어줍니다. 이렇게 접시에 나누어서 식혀줍니다. 포개서 식히지 말고 되도록 넓게 펼쳐주면 더 탕후루 같은 느낌의 식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