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집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쉽게 먹는법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조리법(온도, 시간, 종이호일)

삼겹살 집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쉽게 먹는법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조리법(온도, 시간, 종이호일)

요즘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고깃집의 가격을 보시면 삼겹살은 더 이상 서민음식이 아닌 듯합니다. 하지만 국민음식 삼겹살을 포기할 수 없는 법.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 구워 먹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삼겹살을 달콤하게 먹기 위해서는 먼저 맛있는 삼겹살을 골라야 합니다. 집 앞에 마트에는 고기가 상당히 신선하면서도 저렴한 고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의 취향은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73 내지 82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그냥 고기를 넣고 굽게 되면 수분과 육즙이 다.

빠져나가고 과자처럼 딱딱해진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종이호일을 깔아줍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 굽는 온도, 시간

굽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소금간을 해주는 것입니다. 안 해주면 감칠맛이 떨어지니 잊지 말고 꼭 해주기로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굽는 온도와 시간은 기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80190도로 설정해주고, 약 15분 정도를 구워줍니다. 15분을 함께 굽기 보다는 8분 굽고 나서 뒤집어 준 후, 7분 더 구워주면 달콤하게 먹을 있습니다. 15분 후에도 덜 익었다. 싶으면 몇 분 더 구워주면 됩니다.

남은 고기는 냉장보관하고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긴 시간 먹지 못할 경우 랩에 싸서 냉동보관하도록 합니다. 달콤하게 구워진 삼겹살을 파채와 함께 먹으면 기쁜 식사가 완성됩니다.

고등어 비린내 제거

구워먹거나 찜 등 아주 각양각색으로 먹을 수 있는 고등어. 잘못 요리하면 비린내 때문에 먹기 꺼려지는 생선이기도 한데요. 그럴 땐 바로 고등어 껍질을 벗겨낸 후 요리를 해보세요. 소금을 쥐고 끝 부분에서 고등어 껍질을 벗겨내면 아주 쉽게 떼어낼 수 있어요. 거의 모든 고등어 비린내는 껍질에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이 껍질만 제거해도 고등어 대부분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고등어 비린자기가 꺼려지는 분은 요리 전 껍질을 제거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종이호일에 고열이 닿았을 때

종이에 열을 가하면 불이나고, 실리콘에 센 열을 가하면 녹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렇다면 종이호일에 묻어있는 실리콘은 어떠한 방식으로 될까? 실리콘이 녹으면서 음식에 스며들게 됩니다. 독일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종이호일을 사용해서 가열한 음식에 실록세인 중합체가 검출되었습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때 종이호일을 사용해서 음식을 했던 사람들은 모두 이 폴리실록세인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삼겹살 굽기

집에서 삼겹살 먹을 때 가장 걱정 거리는 바로 기름이 튀는 것입니다. 기름이 정말 사방팔방으로 튀어 제대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한번 굽고 나면 주방 전체를 닦아야 할 정도로 기름이 많이 튀어요. 그럴땐 후라이팬 위에 요리에 가능한 종이호일을 깔아 주세요. 그리고 바로 삼겹살을 구워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그러면 기름이 일반 후라이팬에 구웠을 때보다. 훨씬 더 적게 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삼겹살 또한 노릇노릇 잘 구워져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 구울 때 장점, 단점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을 구울 때 강점은 굉장히 손이 편합니다. 수시로 확인하고 뒤집어 주고 할 필요 없이 시간과 온도만 세팅해주면 알아서 구워진다. 그리고 냄새가 덜 난다. 후라이팬이나 구이용 판을 사용하게 되면 온 집안 가구와 구석구석 냄새가 벨 것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존재합니다. 불판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해 굽는 방식이 아닌, 뜨거운 공기로 간접적으로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보니 맛이 2 미흡한 느낌입니다. 또, 종이호일을 쓰게 되면 기름이 배출되지 않아, 삶아지는 느낌이 조금 든다. 물론 종이호일에 구멍을 조금 내서 구울 수도 있지만, 그런 식으로 되면 기름이 잔뜩 묻은 에어프라이어 청소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아무쪼록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일이 있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애용할 것 같다. 편리함과 맛까지 보장되니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