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기초창기 준비(수영복, 수영용품 구입)

수영 기초창기 준비(수영복, 수영용품 구입)

저는 원래 수영을 못하는 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물에 뜨고싶어 작년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은평청소년수련관에서 아침 7시 수업을 듣기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너무 재밌었으나. 수영을 하고 하루하루 종일 피곤해서 졸더라구요. 아침시간 수영을 4개월동안 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그만 뒀습니다. 그리고 올해 부터 2017년 새해가 되었으니 체력관리를 시작하기로 하고 다시 수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은 아침이 아닌 저녁으로 옮겼습니다.

티어 코리아도 있긴 한데 국내 생산 제품들과 수입제품이 섞여 있습니다. 역시 두 겹 제품들이 많고 패턴이 다양합니다. 스판이 함유된 제품이 많고 라인도 안정적입니다. 안타깝게 스피도와 나이키에 밀려 인기는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한 두 번 입어본 바로는 빠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스피도와 나이키와 비슷. 폴리 100프로도 차이가 없어 사이즈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입어본 두 겹 수영복 중에 가장 두꺼운 재질의 수영복 브랜드. 패턴이 돌핀만의 귀여운 디자인이 많고 끈 재질이 공통적으로 스트라이프가 들어가 있어 독특합니다.

골반이 넓은 나한테 잘 맞아 애용했다. 하지만 쉽게 질리기도 하고 재질에 세로로 줄무늬처럼 되어있었으나 물에 들어가면 패턴의 색상이 흐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재질도 폴리라서 질기고 오래 입을 수 있지만 과거에는 장점이었던 넓은 엉덩이 라인이 누군가 기저귀 찬 것 같다고 해 안 입는다.

BEST 나이키

남성 실내수영복 상표 순위 BEST 2위는 나이키NIKE입니다. 운동화 제품명 스윔 수영복으로는 운동화 제품명 멀티 그래픽 뉴재머 NESSC586489가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입기 좋습니다. 나이키스윔 멀티그래픽 뉴재머 남자 수영복은 독특한 운동화 제품명 로고가 포인트되는 남자 실내 수영복입니다. 딱 맞은 핏감으로 수영을 할 때 물 속 저항을 적게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내가 가장 많이 입어본 상표 중에 하나입니다. 직구를 시작하며 아마존에서 핫딜을 할 때 구입해선 입어봤다. 저렴할 때는 20달러가 안 할 때도 있어서 싸고 괜찮아 보이면 무조건적으로 사서 사이즈도 고민해서 맘에 안 들면 카페에 다시 되팔곤 했다. 카페에서 권하는 사이즈가 있었으나 너무 작은 것 같아 내 맘대로 두 세 사이즈씩 크게 사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사람들 말을 들어야 합니다. 물에 들어가면 펄럭거리기도 해서 한번 입고 판 제품들도 많았다.

미국 브랜드의 강습용 수영복은 거의 모두 두 겹짜리다. 스피도도 강습용은 대부분 두 겹이고 스판이 함유된 제품이 많아 핏도 너무 안정적이었다. 끈 타입에 따라 사이즈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는데 사이즈를 좌우하는 건 재질입니다. 스판이 함유된 건 보통 입는 사이즈를 입으면 됩니다. 키 164cm에 55킬로를 왔다. 갔다. 하는 나는 스피도 28 사이즈가 잘 맞는다.

수영복을 쉽게 입으려면?

샤워를 하고 난 뒤 수영복에 비누칠을 하거나 몸에 비누칠을 한 상태로 입으면 수월하게 입을 수 있어요. 몇 년 전부터는 수영인구가 늘어서인지 국내 생산의 여러가지 상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의 브랜드들은 세일을 하지 않으면 기본 가격이 품질에 비싸다고 느껴 직구를 하기 시작했다. 수영 2년이 넘어가면서는 국내 브랜드를 입어본 적이 없어 입어본 브랜드만 적어봅니다. 아레나는 원래 미국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는 아레나 코리아에서 국내 생산을 주로 합니다.

일본 아레나 제품들도 수입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영복 제품들은 한 겹짜리가 대부분입니다. 폴리에 스판이 섞여서 입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패브릭을 봐서 스판이 섞어 있으면 잘 늘어나서 수영장에 들어가면 몸에 착 붙는 느낌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밝은 색을 입으면 비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아레나 물건을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보게 돼서 구입을 한 적이 있었으나 옆구리 천이 너무 부족했다. 마스터즈 선수가 입은 모습이 너무 예뻤는데 옆구리 살 많은 사람들에게는 무리였던 수영복이었다.

아레나도 폴리 100% 제품이 많고 끈도 신축성이 없어 한 사이즈 정도는 크게 입는다. 크게 입어도 입을 때 힘들어 포기하고 바로 중고로 판매해 버렸다. 마르고 엉덩이가 작은 사람에게 잘 조화로운 디자인입니다.

챌린지백을 제외한 수영복만 정사이즈입니다.

추가 졸린

졸리 코리아도 들어오고 접근성이 좋은 졸린. 하지만 디자인과 백스타일이 너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거기다. 비키니라인도 너무 안정적입니다. 허벅지가 굵은 나에게는 너무 쫑기는 느낌이라 선호하진 않습니다. 평영을 할때 걱정없는 수영복이 되겠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선호제품은 금방 품절이라는 게 맘에 들지 않고 몇 물품 빼고는 그렇게 예쁜 줄은 모르겠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