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갤러리아 백화점 휘슬러 가격 정보 (휘슬러 냄비, 프라이팬 등)

독일 갤러리아 백화점 휘슬러 가격 정보 (휘슬러 냄비, 프라이팬 등)

일반 냄비보다. 조금 낮고 넓은 형태의 전골냄비는 식탁 위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거나 다. 같이 둘러 도란도란 나눠먹는 재미를 만들어 줍니다. 그런 환상이 있어서인지 가끔 쓰더라도 마음에 꼭 드는 전골냄비를 늘 가지고 싶었다. 딱 떨어지는 전골냄비는 하나만 있다면 되는데, 맘에 쏙 드는 게 없습니다.. 보니 어느새 우리 집에는 스타우브 시스테라, 하리오 타진 나베, 킨토 카코미까지 각양각색의 전골냄비들이 모여있게 되었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아쉬운 점이 하나씩은 꼭 있어서 자꾸만 다른 걸 사게 되었던 것 같다.

미루고 미루다가 가장 요즘에 구입하게 된 전골냄비는 스타우브의 시스테라입니다. 스타우브는 무게가 최대 단점이라서 사이즈가 커지면 진짜 감당이 안되었습니다.

왜 솔라임 라인으로 사야 해요?

구경합니다. 보니 휘슬러에는 솔라임 말고도 파리, 베를린, 코르푸, 패밀리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 왜 제일 비싼 솔라임 라인을 구매해야 하는지 어떤 점이 좋은지 직원분께 여쭈어 봤습니다. 솔라임은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돔형의 뚜껑이라 펄펄 끓어도 국물이 쉽게 흘러넘치지 않고, 뚜껑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으로 요리가 완료되면 하모니카 소리가 난다고 해요. 이 외에도 다른 혜택이 많아 추천한다고 해서 솔라임 5종 세트로 구성하여 구매했습니다.

Stew Pot 20CM2L

다음 사이즈인 지름 20CM인 냄비입니다. 사이즈가 확 커진 느낌입니다.

솔라임 제품의 다른 장점은 바로 손잡이. 동양 인원은 서양 사람들에 비해 손이 작아요. 휘슬러는 냄비 손잡이를 동양인들이 들기에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해요. 실제로 무거운 냄비를 들어서 옮길 때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느낌을 분명히 받을 수 있습니다.

Stew Pot 16CM0L

미니미한 애기 사이즈의 16CM 냄비입니다. 2인 국을 끓일 때 딱 적절한 사이즈라서 이 냄비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용한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솔라임 라인의 또 다른 특징은 투 스텝 림으로 핏의 가장자리 처리를 계단식 구조로 설계했다는 점입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계단식 구조는 음식물을 따라낼 때 외벽에 내용물이 묻지 않도록 해 주고 샤프 돔 리드와 완벽히 밀착되어 워터씰 효과를 극대화시켜줍니다.

문화 뚝배기 감성, 하리오 타진 나베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 감성에 빠져서 구입하게 된 전골냄비가 하리오의 타진 나베였다. 하리오는 유리로 잘 보고된 일본 주방 브랜드인데, 일본 하면 또 나베의 나라 아니던가? 사이즈도 23인용으로 너무 적당해서 데일리 전골냄비로 쓰기 좋은 냄비인데, 최대 단점은 뚝배기 타입이라 인덕션 사용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집 휘슬러 쿡탑은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혼합 형이라 하이라이트를 사용해서 하리오 타진 나베를 사용할 있습니다.

특히, 하리오는 바닥에 굽이 없고 평평하기 때문에 하이라이트에 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반응도 빠르다. 굽이 있는 뚝배기는 하이라이트에 사용은 가능하지만 높이 차이가 있는 만큼 반응도 늦고, 쿡탑에도 무리를 주기 때문에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인덕션도 가능한 도자기 전골냄비, 킨토 카코미

킨토 역시 하리오와 같은 일본 브랜드입니다. 아무래도 일본이 나베의 나라다. 보니 여러가지 전골냄비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다. 킨토 카코미의 최대 장점은 인덕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단점은 바닥이 잘 눌어붙어서 관리가 좀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집 카코미는 손님 초청을 대비해 34인용으로 좀 큰 사이즈를 구입했기 때문에 진짜 진짜 가끔씩만 사용하게 됩니다. 요 녀석에 대한 확실한 내용은 따로 데이터를 한 적이 있기에 얼마나 눌어붙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전 게시물을 참고해 보길 바란다.

킨토와 하리오 냄비 모두 비슷한 뚝배기 재질로 보이긴 하는데, 하리오 냄비는 눌어붙는 문제로 신경을 써 본일이 잘 없습니다.. 그저 평범한 냄비 수준인데, 유독 킨토 냄비만 쉽게 눌어붙어서 꽤나 번거롭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