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골프 시원하고 활동하기 편한 중년남자 골프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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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지만, 내가 사용하는 골프화나 골프웨어만큼은 아웃사이더 비주류 브랜드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류 골프웨어, 골프화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뻔한 운동 장비임에도 너무 가격이 후덜덜하기 때문입니다. 제 값주고 주류 상품을 구입하면 그들의 마케팅 희생양이 된 기분이 든다. 피해인식 쩐다. 왜 골프만 이름이 붙으면 가격이 타 운동 장비에 비해 가격이 도를 넘는 건지 정말 이 마케팅 비용에 최대 피해자는 골프광들입니다.

그럼에도 운 좋게도 골프화는 어느 정도 가격이 이해가 간다. 왜냐면 라운딩시 골프화의 기초 기능이 방수와 스파이크, 그리고 간편한 보아시스템은 필수기 때문인데 이 3가지 기능이 신발에 갖춰지려면 아무튼 15만 원 이상은 할 수밖에 없습니다..

풋조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골프계에서는 주류에 속하는 명품 브랜드다. 코어텍스 재질로 방수는 기본, 에코의 내구성은 이미 유명합니다. 브랜드명 이미지와 뜻 그대로 참신한 기술과 심플한 스타일. 좋은 품질을 제공하는데 포커스가 되어 있습니다. 캐주얼한 신발과 액세서리도 판매하는 브랜드다. 가격은 풋조이라인보다는 약간 저렴하지만 그래도 2040만 원대. 한국 30대에서 40대 중반까지는 운동화 상표 브랜드를 많이 착용합니다.

골프계에서 나이키는 꽤나 애매한 위치 기는 한데, 골프화는 솔직히 그럭저럭입니다. 풋조이나 에코만큼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패셔너블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러닝화를 기반으로 나름 기능성도 좋고 프로투어들도 착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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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기록된 내용은 문지르면 부활 김서림예방 지속성이 x10배 라는 내용. 미러 부분이 아니라 수경 안쪽 렌즈의 김서리는 부분을 얘기하는 거 난 모르고 미끌거리는 게 묻어있길래 다. 닦아냈는데 그게 안티포그액.. 손대지 맙시다. 단출한 구성품. 끈은 직접 달아야 하는 조립식, 코걸이는 착용되어 있는 M사이즈 외에 SLXLXXL를 더 줍니다. 노패킹제품은 눈과 눈 사이의 거리를 잘 맞춰야 패킹제품처럼 물이 새지 않아서 코걸이를 많이 주는 편. 어쩌면 빛 반사에 따른 투과도입니다.

물속에서도 푸른빛이 많이 돌며, 아래쪽과 위쪽이 테이퍼로 깎여있어 착용 시 시야각이 넓어진다. 렌즈농도가 어두운 편이지만 개인적으론 충분히 잘 보이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언은 만큼은 아니지만 미즈노의 골프화 제품은 위에 소개된 어떤 제품들보다. 가격대비 기능은 탁월합니다. 과하지 않은 미드솔의 접지 능력, 그리고 골프화가 갖춰야 할 방수기능 내구성, 적절한 쿠셔닝. 정말 과하지 않습니다. 그 평범함이 구입을 망설이게 합니다. 솔직히 디자인이 이쁘지 않고 너무 평범합니다. 미즈노 상품을 이용해본 고객으로서, 기능성은 만족하지만 이상하게도 다른 상품 디자인들이 더 이쁘다. 골프화를 고를 때 꼭 10만 원대 이상의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란다.

이유는 라운딩을 하게 되면 특히 오전에는 잔디에 이슬이 꽤 적셔져 있는 상태이므로 골프화 방수는 기본입니다. 또한 스파이크의 내구성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스윙시 미끄러지는 골프화들도 자주 있습니다. 러닝화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쿠셔닝도 필요합니다. 카트보다는 걷는 것을 최애하는 골퍼라면 특히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