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추석 명절 제사상 차례상 차리는 방법 및 주의 사항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은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날이지만 또 누군가에는 악몽이 될 수 있어요. 명절마다. 차리는 차례상과 관련하여 경제적 부담이 생길 뿐만 아니라 대화 주제, 혹은 차례 음식 준비와 관련하여 가족과 집안과의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높은 물가 경기침체 상황에서는 차례상을 한 번 차리기 위해 장을 보시면 비용이 평소보다. 배 이상으로 많이 들고, 비싸게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재료를 요리하는 데에서 얻는 남녀, 고부, 친척 갈등이 심화되기 마련입니다.
추석 차례상 간소화 찬반논란
시대에 맞게 추석 차례상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추석 차례상 간소화 하는 것 입니다. 물론 전통을 지켜야 한다? 아니다? 찬반 논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유교 전문가는 음식 가짓수와 모를 예법보다. 조상을 향한 마음이 먼저라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음식의 가짓 수와 놓는 과정에서 크게 구애받지 않고 각자 편한 방식으로 상에 올리면 되는 겁니다. 그야말로 주자가례, 사례편등 제사와 연관된 예서에서도 집안의 형편에 따라 소박하고 간편하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매너 근본정신을 다룬 국제교육 경전 예기의 악기에는 큰 예법은 간략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의례를 너무 화려하게 하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즉 추석 차례상을 간편하게 차리는 것은 예법에 어긋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설 차례상에 대한 오해
설과 추석 등 명절 아침에 온 가족이 모여 조상께 인사를 드리는 의식인 차례를 위해 상을 준비하면서 명절 전부터 많은 양 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당연시되었습니다. 이는 차례상에 느는 음식의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조상에 대한 효를 잘 보여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잘못된 생각 때문에, 차례상을 차리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과 여자들의 스트레스가 늘어 나면서 갈등이 유발되고 이른바 명절증후군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같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성균관 유도회총본부에서는 차례상 표준안을 발표했다. 성균관에서 발표한 설 차례 간소화 진설도를 살펴보면, 과일 4종류와 삼색나물, 소고기적, 김치, 떡으로 한 상을 마련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성균관 간단 차례상
성균관에서는 연마다 간단한 차례상 차림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위에도 설명하였듯 원래 추석 차례상이나 제사상의 의미는 조상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조상님들도 제사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누군가의 수고로움이 들어가는 것을 분명 아십니다. 따라서 가족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단순하게 차림을 차리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설에도 나물, 과일, 구이, 떡국 등 손쉽게 올리는 차례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추석이나 설이나 동일한 명절이기 때문에 떡국이 올라가냐 송편이 올라가냐 이 차이만 있을 뿐 큰 차이가 없는 상차림입니다. 그림을 통해 보시는 바와 같이 나물이나 송편, 구이, 김치, 과실 등 정말 간단한 상차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설과 동일한 위치와 재료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생선을 추가하는 것 정도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설 간소화 차례상 원칙
그렇다면, 간소화된 차례상을 차릴 때 적용한다는 원칙은 무엇일까. 이처럼, 고인을 기준으로 밥, 국, 떡은 가장 맨 앞에 두고 수저와 술은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다음 고기와 나물, 김치 등을 놓고 과일은 가장 멀리, 즉 후손과 가까운 쪽에 두면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평소 집에서 먹는 밥상에 디저트 개념으로 과일 몇 개를 더 얹으면 간소화된 차례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 찌개나 탕 대신에 맑은 국으로 대체하고 그릇이나 접시만 꼭 제기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가장 좋은 것을 활용하는 정성이면 됩니다.
때문에 전이나 튀김 역시 차례상에 올리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묘 역시 언제 꼭 해야 한다는 법칙은 정해져 있는 것이 없습니다..
설 차례상 음식에 대한 속설
우리나라는 차례상 음식에 귀신을 쫓는 음식으로 알려진 고추가루와 마늘을 사용하지 않고,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써 왔 다. 또한 꽁치, 삼치 등 이름에 치로 끝나는 생선이나 비늘이 없고 길기만 한 메기, 장어와 같은 생선 역시 설 차례상에는 올 리지 않았습니다. 복숭아와 같은 털이 있는 과일 역시 올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음식을 올릴 때 그 수는 홀수로 맞춰 올렸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추석 차례상 간소화
시대에 맞게 추석 차례상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설 차례상에 대한 오해
설과 추석 등 명절 아침에 온 가족이 모여 조상께 인사를 드리는 의식인 차례를 위해 상을 준비하면서 명절 전부터 많은 양 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당연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성균관 간단 차례상
성균관에서는 연마다 간단한 차례상 차림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