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캠핑카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 in 네덜란드

로맨틱 캠핑카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 in 네덜란드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 90 1세대클래식 디펜더 랜드로버 디펜더의 역사는 꽤나 긴 편에 속합니다. 1948년에 시작해서 2016년까지 생산돼었습니다. 무려 58년간 생산되 자동차입니다. 외관은 크게 변화가 없어서 조용한 디자인에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겉에만 봐서는 이 차의 분명한 연식을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웹상으로 가장 근접하게 찾은 것이 1998년에 생산된 50주년 기념 모델이었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구닥다리 느낌이 확 오는 자동차 입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크게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문이 좌우 2개만 있는 90과 문이 좌우에 4개가 있는 110이 있습니다. 소위 숏바디 90, 롱바디 110으로 통합니다.

뉴 디펜더 디자인

뉴 디펜더는 네덜란드에서는 클랙식보다. 아직은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아직 본 기억이 없습니다. 뉴 디펜더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생산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스타일이 많이 다릅니다. 클래식이 야생형이라고 하면, 뉴 디펜더는 도심 스타일이라고 하는 것이 어울려 보입니다. 디자인에 개벽이 있었습니다. 산악지형 같은 데서 찍은 사진들도 있긴 하던데 너무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클래식 디펜더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습니다.

랜드로버에서 뉴 디펜더가 출시되자마자, 디펜더 클래식의 중고차 가격이 올랐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공감할 만합니다.

디펜더 클래식이 단종될 수밖에 없어던 원인을 어느 자동차 블러거는 시대에 너무 동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엔진 및 파워 트레인

이 큰 차량을 움직이게 하는 엔진 또한 대단합니다. 디펜더 130의 경우 모터는 직렬 6기통의 가솔린 마일드 복합 엔진과 직렬 6기통 디젤 마일드 복합 엔진의 2가지 버전이 있다고 하는데요 추가적으로 미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jtf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됩니다.

그 결과 유키톤 가솔린 마일드 복합 엔즈는 400만여 개 토크 56.1을 발휘하고 유기통 디젤 마이드 복합 엔디는 300 마효의 토크 66.3을 발휘합니다.

두 파워트레인 모두 6기통 엔진에 300만이 넘는 스펙이라 2.5톤이 넘는 디펜더 130을 가볍게 움직이게 합니다.

이상적인 캠핑카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의 대표적인 커스터마이징은 캠핑카입니다. 특히 90보다는 롱바디인 110이 더 캠핑카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캠핑을 많이 다니는 독일이나, 호주에서는 이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 110을 전문적으로 캠핑카로 개조해 주는 곳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도 디펜더 클래식 캠핑카로 캠핑을 다니는 멋진 사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클래식 110을 캠핑카로 개조해서 여행을 다니는 분의 사진입니다.

사진은 선택 하사면 더 많은 캠핑카 디펜더 클래식 110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위의 팝업 루프는 개조를 한 것입니다.

디펜더 130의 가격

가장 궁금해하실 가격 이야기를 해볼까요? 디펜더 130 d 300의 경우 1억 3170만 원인데요. 한편 디펜더 p400의 경우에는 1억 3680만 원입니다. 물론 이 금액은 확정 금액은 아니며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이 정도 금액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인승 모델의 디펜더 110과 가격을 비교해보면, 같은 유기통 디젤 엔진 스펙으로 비교했을 때, 약 2천만 원 정도 디펜더 130이 더 비쌉니다.

물론 옵션이 완벽히 동일한 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그걸 살짝 감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6기통 가솔린 모델을 비교해 봤을 때는 오히려 디펜더 110이 좀 더 비쌉니다.

이 차,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은 뉴 디펜더와 상이하게 정말 자연과 잘 어울립니다. 가지고 싶게 만드는 매력입니다. 그러나, 이미 단종된 지 오래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