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분위기 모두 좋아 ft 너티클라우드, 아인슈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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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품에는 많은 게 있어요. 흔히 아는 주식부터 채권까지 너무 간단하고 대부분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으로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파생상품으로 선물, 옵션 등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갖고 오는 상품이 있어요. 오늘은 그 중간적인 성격을 가진 ELS를 알아봐요. 은행 예금보다.

수급 분석 C 등급

1 6개월 누적 수급 개인 352억 매도, 외국인 263억 매수, 기관이 151억 매수 2 공매도 누적 수급 누적 공매도 금액은 4,5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아모레퍼시픽 시총 7.7조 대비 약 6에 해당 3 수급 종합검증 수급 골든크로스 매도로 자주 대응하던 메이저 수급이 드디어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하락할 때는 매수로 대응하다가 모험적인 자리에서 반등에 성공하자 빠르게 지분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사안은 공매도 수급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엄청난 폭락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공매도 수급이 매일 20~40%까지 투입되며 주가 반등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차트 분석 C 등급

1 주가 분석 2 거래량 분석 인기종목인 만큼 유동성 고갈 및 시장상황과 무관하게 좋은 거래량 발산 중 3 아모레퍼시픽 차트 종합검증 조금 더 기다려보자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차트를 보시면 이평선들의 정리가 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모레퍼시픽처럼 기업의 이익레벨이 현저하게 하락해서 주가가 추락하는 경우 주황색 224일선의 우상향 추세 전환이 확인되지 않으면 그냥 진입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저희들이 기억하던 아모레퍼시픽의 찬란했던 시절로 돌아가기엔 시장 상황이 너무 많이 변해있습니다.

눈높이를 낮춰야 할 때이며 다행인 건 북미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비용 슬림화를 통해 수익성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맛과 향은 어떤가?

뚜껑을 열어 향을 맡아봅니다. 향의 강도가 약한 편입니다. 병 입구에 코를 인접하게 대면 풋사과 향이 약간 느껴집니다. 제조사의 설명과 물건 뒷면에 기입된 정보에는 꽃향기floral aroma가 난다고 하던데 나는 못 느꼈습니다. 입에 넣으면 풋사과와 품질좋은 풀향이 입안에 차는 게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질감입니다. 목으로 삼키려 하면 매운맛이 치고 올라옵니다. 삼키고 난 뒤 맛과 향의 여운이 적은 깔끔한 맛입니다.

어느 맛 하나 튀지 않고 밸런스가 잘 잡힌 맛입니다. 평소 2만 원 이하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 왔던 사람에게는 만족도가 약간 높을 수 있겠다. 맛과 향이 은은한 편이어서 여러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았다. 만약 올리브오일의 풍미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쉬울 수 있겠다. 감동적인 조형의 패키지가 예쁜 편입니다. 요리를 최애하는 이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가격대에 맞는 품질의 준수한 올리브 오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