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김동연, 유승민, 안민석)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김동연, 유승민, 안민석)

과거에는 속된말로 일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으로 보였던 경기도지사가 이번 대선 후보로 직행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후보를 통해 대선으로 가는 티켓이 어느 정도 보장된 곳으로 거듭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에 언급되는 인물들도 한 체급이 올라간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비록 70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지방선거, 아직 후보군이 확정되지 않은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언론기관 인사이드뉴스 의뢰로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실시한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여론조사는 22년 3월 20일 경기도 만 18살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유선 20, 스마트폰 80로 실시하였으며 여기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진보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전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지사의 뒤를 잇겠다는 후보군들이 나타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를 지키겠다며 여러 후보가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오산의 5선 의원 안민석 의원을 필두로 12년 3선의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이 경기도와 이재명을 지키겠다며 출마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역시 유승민 후보가 출마한다면 거기에 맞는 중량급 인사가 출마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마지막에 대선 후보로 힘을 보탠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 출마설도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영되었는지 진보계열 지지율은 김동연 14.3, 안민석 10.5, 염태영 9.3로 나타났으며 범진보 계열 후보군으로만 실시한 조사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진보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국민의힘의 승리에 대한 열망만큼 전직 이재명 지사의 영향이 아직까지 미치는 경기도를 반드시 수성하려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들 모두가 이재명 전 지사와의 연을 강조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대통령 선거에서 단일화를 실시한 새로운물결 대표였던 김동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하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 하였습니다. 공식화전 안민석, 염태영, 조공적인 후보도 출마의사를 밝힌 만큼 후보간 치열함이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서 김동연 28.9, 안민석 13.2, 염태영 10.4 등 먼저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군보다. 늦게 출마의사를 밝혔더라도 전 대선주자였던 김동연 전 장관의 적합도가 가장 높은 점은 최종 후보가 결정될 때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보수 경기도 지사 후보 적합도

비록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승리하였지만 경기도에서는 패배하였습니다. 따라서 당 차원에서도 경기도에 대한 관심은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대선에 경선후보로 참여한 유승민 전 의원에게도 출마요구가 있었고 이에 응해 유승민 전 의원은 공식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이런 여파가 미쳐서인지 보수진역 후보 적합도에서는 42.4로 다소 합도적인 응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용석 14.2, 심재철 6.3, 함진규 3.4 순이었습니다.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당일 유의할 점은?

지방선거출구조사 발표시각 투표 당일에는 여러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대조적으로 심리적 여유가 있는 사전투표에 대조적으로 챙겨야 할 것들이 많고 또 만약 준비가 부족하면 투표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본인 주민등록 상 주소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녁에 지방선거출구조사 결과발표를 즐길 생각에 혹시 주민등록 소재지가 아닌 곳에 거주 중인 분이라면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둘째, 투표용지는 대부분 7장입니다. 1차로 3장, 2차로 4장을 받고 아래 그림에 잘 소개되어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리 교육감의 공약을 잘 살펴보고 투표장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보수 혹은 진보

경기도는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후광 덕분이었는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를 앞서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런 기세가 반영된다면 아무래도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음에도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오히려 국민의힘이 38.8, 더불어민주당이 36.8로 나타났으며 합당 예정인 국민의당 9.2를 보수 계열에 더하면 상당한 지지율이 나타난 것으로는 볼 수 있지만 아직 정권이 시작도 안한점과 선거까지 많은 시간이 남은 점은 이번 결과는 참고만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