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조현병의 증상과 치료법의 약 복용 주의사항은

정신분열증, 조현병의 증상과 치료법의 약 복용 주의사항은

조현병 당사자가 해야할 일에 관하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첫차례 편 병에 관하여 공부하고 고립에서 벗어나라, 두차례 편 생활을 관찰하고 기록하라, 세차례 편 적극적으로 자기표현, 자기노출하라에 이어, 네차례 편 호흡에 집중하고 산책을 생활화하라 알아봅니다. 내용은 촛불 배정규박사의 강의를 토대로 편집한 것입니다. 호흡에 집중하라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호흡 명상과 산책을 생활화하라입니다. 당사자들이 힘든 이유는 생각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내부에는 감각, 감정, 생각, 욕구, 충동 등 많은 것이 섞여 있는데, 당사자들은 이중 생각과 연관된 안절부절한 감정들이 많아 힘듭니다.

안절부절한 과거의 기억이 많아 힘들고, 충동이 불쑥불쑥 올라와 힘듭니다.

불안을 다스리는 게 핵심

조현병 당사자들의 근본 사안은 불안입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환청도 들리는 것이고, 불안하기 때문에 망상도 생기는 것이고, 불안하기 때문에 대인관계를 또 못 맺고, 불안하기 때문에 직장도 겁이 나서 못 나가는 것입니다. 조현병에는 불안이라고 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당사자들은 스스로 불안을 대응하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그 방안으로 오늘 한 시간 호흡 명상, 오늘 한두 시간 산책, 이완훈련을 제시했습니다.

이 방법들은 불안을 다스리는데 아주 좋은 방법들입니다. 비슷하게 조현병 당사자들은 늘상 안절부절한 경우에 있습니다. 보니, 지금 자신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조차 의식하지 못합니다. 당사자들은 늘 이런 경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 불안을 낮춰주는 것, 몸의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영적 안정 감사하는 마음

영적 안정에는 종교적인 수행이 포함됩니다. 각자의 종교에 맞춰 기도와 수행, 참선, 명상 등을 통해 용서와 감사의 감정을 갖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현병환자들은 오늘 하루 종일 남을 원만하고 자신을 책망하면서 보낸다. 어떤 원인에서 시작되었든 그들의 뇌는 환각과 망상, 와해된 언어와 행동, 그리고 음성증상 사이를 오가며 고통스러워합니다.

원망을 감사로 돌릴 수만 있다면야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있습니다.

가족의 역할

당사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는 누군가 받아줘야 합니다. 우선 가족입니다.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수용해 주라. 안 돼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비수용입니다. 뭐든지 괜찮다고 수용해 주라. 환청을 들어도 환청, 들을 수도 있지 수용해주고, 엉뚱한 생각을 해도 엉뚱한 주장을 해도 괜찮아, 점점 좋아지고 있어. 차차 없어져 수용해주라. 크게 안절부절한 행동만 아니면 괜찮아로 수용할 것. 실수, 단점에 관하여 무요건 괜찮아로 갈 것. 수용, 수용. 수용해주라. 이같이 수용의 기본은 경청입니다.

말을 잘 들어주는 것. 병을 치료해 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오게 되는 불안, 분노, 우울의 시기조차도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게 들어주고 수용해 주라. 아이가 불안해하면 뭐가 그렇게 불안하니? 다. 이야기해라 그렇게 들어주고 괜찮습니다.

심리적 안정 복식호흡

심리적 안정에는 복식호흡이 답. 복식호흡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는 품질좋은 산소를 들이마시기 때문. 우리 육체는 포도당과 산소로 산다. 포도당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고 산소는 호흡으로 공급받는다. 산소가 뇌에 공급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죽는다. 그리고 혈액순환장애가 옵니다. 그에 비해 우리는 가슴으로 하는 얕은 호흡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얕은 숨을 쉬면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합니다. 뇌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정신이 멍해지고 집중이 잘 안 됩니다.

자도 잔 것 같지 않습니다. 몸의 활기도 떨어진다. 따라서 아침에 눈 뜨면 복식호흡부터 하라. 복식호흡은 익숙하지 않아 잠깐의 연습만으로는 안됩니다. 긴 시간 폐로만, 가슴으로만 하는 얕은 호흡에 익숙해져 있기에 배의 근육이 딱딱해져 있습니다.

이상 네 차례 편으로 호흡에 집중하고 산책을 생활화하라를 알아보았습니다. 호흡 명상에 더해 이완체험 또한 도움이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몸의 긴장을 풀어내고 불안을 다스려 스스로 증상을 컨트롤할 수 있길 바랍니다. 내용은 촛불 배정규박사의 강의를 토대로 편집 구성했습니다. 보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