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딕트 고체향수 샌달우드 201
핸드크림으로 친숙한 이솝Aesop. 향수 까지는 사랑을 안가지다가 우연히 친구 생일선물 사러 매장 갔다가 직원분께서 시향 해보라고 뿌려주셨는데 향 맡고 바로 반해버렸습니다. 바로 사려다가 이미 쓰고 있는 향수가 여러개라 참았다가 결국 여행가는 길에 면세점에서 카드로 조져버렸. 조향사 셀린느 바렐과 콜라보한 테싯Tacit 향수는 지중해의 자연과 초목에서 영감을 얻어 싱그러우면서 느낌을표현했다고 합니다. 향수 박스 안에는 호주 제너러티브 아티스트 조나단 맥케이브의 작품을 담았다고 하는데 사자마자 바로 뿌릴려고 뜯어 버려서 기억은 없고요. 가격은 공홈 기준 13만원, 저는 면세점에서 117,000원 정도에 구매 했습니다.
향수의 특징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향수는 차분하고 특유의 비누향이 특징인데, 이는 향기를 만드는 데 활용하는 자연의 원료들이 주로 식물 기반의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번의 이솝aesop이 아로마틱함이 특징이라면,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향수의 경우, 전제품에서 포근하지만 보통은 건조한듯한 비누향이 난다. 향수병에서도 특유의 미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향기로 잘 보고된 이탈리아 피렌체의 미학과 전통이 잘 보입니다.
대표 향수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여러가지 향수 라인업을 갖고 있으며, 그중 몇 가지는 브랜드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1. 아쿠아 디 콜로니아(Acqua di Colonia)16세기 이탈리아의 여왕 카테리나 드 메디치가 사용한 라벤더 향수를 재해석한 것으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이 향수는 16세기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향수는 라벤더, 로즈메리, 레몬 등의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톡 쏘는 느낌과 함께 상쾌하고 열정적인 향기를 내뿜는다.
프리지어Fresi
라일락과 샤또느 등의 향료를 혼합한 플로랄 향수입니다. 이 향수는 상큼하면서도 숭고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봄철이나 여름철에 적합합니다. 한국에서는 도브dove의 비누향으로도 가장 익숙하게 알려져 있는 향수입니다.
3. 엔젤 디 피렌체(Angel di Firenze)복숭아, 오렌지, 재스민, 바닐라, 머스크 등의 원료로 만들어져 은은하지만 달콤함을 품고 있는 향기를 지니고 있어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향수 중에서는 꽤 달달한 편에 속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의 경우, 오드 코롱으로 지속력이 약한 편에 속합니다. 다만 가격이 100ml가 10만 원대 중후반으로 니치향수 중에서는 꽤나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따뜻한 비누향을 좋아한다면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향수를 맡아보길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향수의 특징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향수는 차분하고 특유의 비누향이 특징인데, 이는 향기를 만드는 데 활용하는 자연의 원료들이 주로 식물 기반의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표 향수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여러가지 향수 라인업을 갖고 있으며, 그중 몇 가지는 브랜드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프리지어Fresi
라일락과 샤또느 등의 향료를 혼합한 플로랄 향수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