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드 요리법 (#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위주)
최근 직접 요리하기보다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요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고기요리를 할대에는 고기냄새를 맡아가며 하다보시면 먹기도 전에 음식냄새에 질려버리기도 하고 희망적으로 중노동하는 느낌에 더 힘들더라고요 먼저 쓰던 에어프라이어도 있지만 지금 사용하는 아이닉 에어프라이어는 대용량이라 많은 양을 함께 요리 할 수 있기도 하고 시간을 단축해주기때문에 너무 맘에 쏙 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난이도가 좀 있는 쉽게하기 어려운 요리인 통삼겹이나 통목살의 요리인 경우 속까지 잘 익지 않아 팬보다는 에어프라이어가 훨씬 굽기 더 편할것 같습니다.
통돌이에 넣어서 돌려봤더니 금방 휘리릭 구워지는데 참 편하더라고요 110L의 대용량을 가지고 있는 아이닉 에어프라이어는 10가지의 자동 조리기능과 16가지 옵션이 장착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레시피가 가능하고 디지털 화면에 터지패널이라 디자인도 이쁘고 작동법도 쉽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 굽기
먼저, 핵심은 두꺼운 고기입니다. 통삼겹살을 준비해 주세요. 통고기가 아니어도 맛있게 구울 수는 있지만, 얇은 고기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울 경우 대체로 푸석푸석해지더라고요. 고기를 구울 때 물기를 제거하는 것은 기본이니, 키친타월로 잘 닦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방면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주었습니다. 스테이크를 구울 때처럼 듬뿍 뿌려주어야 충분히 맛이 납니다. 솔직히 비싼 고기가 아니면 거의 소금 후추 맛이긴 해요. 에어프라이어를 180도200도로 설정 후 2025분, 또 뒤집어서 1520분 돌려줄 거입니다. 소요 시간은 기종에 따른 차이가 큰 듯합니다.
또 지방이 너무 없거나 고기 크기가 작다면 5분 정도씩 줄여도 좋습니다. 저는 총 35분 돌려줬습니다. 고기는 약 300그램이었고, 200도로 앞면 20분 뒷면 15분 돌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출력이 굉장히 약한데, 고기에 지방이 많은 편이 아니었어요. 고기를 안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