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조상님께 인사를 올린다, 설 차례상
추석명절이 다가왔어요. 오랜 전통을 가진 이 명절은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부담스러운 연휴로 여겨지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바로 차례상을 차리는 일입니다. 현대의 고물가 시대에서 파티를 준비하는 비용이 상당히 높아져서입니다. 사과나 배와 같은 과일은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백화점, 마트, 추가적으로 재래시장에서도 제수용 과일로 판매되는 최상품들은 6개 들어간 사과 한박스에 34만원 이상의 가격을 뽑아내곤 합니다.
몇 가지 과일만 준비해도 1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서 과르곳하게 준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목숨을 잃은 조부모와 부모를 위해, 그리고 오랜만에 모여드는 친척들을 위해서라도 절약하며 차려야 한다는 압박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유서 깊은 방법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추석 차례지내는 순서
차례를 지내는 시간이 되면 제상과 병풍 등 집기를 준비합니다. 차례는 기제사와 달리 축문을 읽지 않고 잔을 한 번만 올립니다. 이에 반해 기제사는 술을 세 번 올리고, 축을 읽는 것이 크게 다릅니다.
추석 차례지내는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강신 降神 조상님을 맞이합니다. 제주(장자 혹은 장손)가 앞에 나아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차례를 돕는 사람)가 술을 따라주면 쌀을 담아둔 그릇에 3번 나누어 붓는다.
제주가 2번 절합니다. 2. 참신 조상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차례에 참석한 모든 가족이 두 번 절을 하는데, 음양의 원리에 따라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하기도 합니다. 3. 헌작 조상님께 잔을 올립니다. 각 신위마다. 잔을 올려야 하며 제주가 직접 바로 술을 따르거나 집사자가 따라주기도 합니다. 4. 계반삽시 조상님의 식사를 돕는다.
차례상 음식종류
차례상 음식종류는 과일, 포, 해, 소채, 육, 어, 적, 갱, 반, 면, 병, 그리고 술이 기본입니다. 과 나무 열매인 생과와 약과, 산자등 조과로 그 종류는 짝수로 합니다. 조대추, 율밤, 시감, 이배등 4가지 생과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이들 생과만이 제사상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거나 새로운 것들은 회피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런 것들을 피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새로운 음식이 있을 때 어른께 먼저 드리고 먹는 일상의 풍습을 참고한다면 제사상에 새로운 음식을 올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포 어류나 육류를 말린 것입니다. 해 생선이나 고기를 소금에 절여서 만든 음식으로 젓갈을 말합니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
아래는 추석 차례상 차리기에 대한 이미지 파일로 대략적인 음식 종류 및 차례상의 구조에 대하여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보편적으로 15열로 구성하게됩니다. 추석 차례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으로 봅니다. 제주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가 있는 쪽이 남쪽입니다. 제주가 바라볼 때 우측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 됩니다. 추석 차례상은 총 5열로 차린다. 병풍에서 가까운 쪽을 1열로, 멀어질수록 차례대로 2열, 3열로 봅니다.
추석 차례상 음식종류별 위치 밥과 국의 위치 반서갱동 밥은 서쪽,국은 동쪽입니다. 즉 제사자의 입장에서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으로 놓는다. 이는 산사람의 상차림과 반대입니다. 따라서 숟가락과 젓가락은 중앙에 놓는다. 생선과 고기의 위치 어동육서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에 놓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추석 차례상 음식 종류
밥반제삿밥으로 신위의 수대로 주발 식기에 수북이 담고 뚜껑을 덮는다. 과거에는 밥 외에도 국수를 올렸으나 오늘날에는 생략해도 무방하겠습니다. 국갱제사 국입니다. 신위의 수대로 대접 혹은 주발을 담고 뚜껑을 덮는다. 재료는 쇠고기와 무를 네모로 납작하게 썰어서 함께 끓인다. 고춧가루, 마늘, 파 등을 쓰지 않습니다. 떡편제사에 쓰는 떡은 현란한 색깔을 피하므로 팥고물을 쓸 때는 껍질을 벗겨 내어 가급적이면 흰 빛깔이 되게 합니다.
다소 백설기나 시루떡을 해서 사각의 접시에 보기쫗게 놓고, 신위의 수에 독립적으로 한 그릇만 올리기도 합니다. 찌게탕탕은 오늘날의 찌개라고 할 있습니다. 쇠고기, 생선, 닭고기 중 한가지만을 택하여 조리합니다. 양념에 파, 마늘, 고추등을 쓰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탕의 수를 1,3,5의 홀수로 하였고 탕의 재료로서 고기,생선,닭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설날 차례상 차리는 법첨부, 다운로드
차례는 설과 추석 명절이 돌아왔음을 조상에게 알리는 의식입니다. 이럴때 차를 올렸던 습속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제사는 고인의 기일에 모여 조상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의례로, 차례와 제사의 차이는 차례상의 중심은 차가 중심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면 됩니다. 과거에는 조상하게 예를 올리는 약신 제사개념으로 술한잔, 차한잔, 과일 한쟁반이면 되었습니다. 이 간결했던 차례상이 경제적 여유가 생겨나다보니 점점 규모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차례는 사라지고 제사상만 남게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추석 차례지내는 순서
차례를 지내는 시간이 되면 제상과 병풍 등 집기를 준비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차례상 음식종류
차례상 음식종류는 과일, 포, 해, 소채, 육, 어, 적, 갱, 반, 면, 병, 그리고 술이 기본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
아래는 추석 차례상 차리기에 대한 이미지 파일로 대략적인 음식 종류 및 차례상의 구조에 대하여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