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보험 보험계약자(채무자) 피보험자(채권자) 채무부존재확인청구소송가능

보증보험 보험계약자(채무자) 피보험자(채권자) 채무부존재확인청구소송가능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금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보험계약자, 보험수익자라는 용어를 듣게됩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보험사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잘못 알고있습니다. 한번은 실비보험금을 청구하다보시면 고객센터 근무자께서 전화가 와서 보험계약자의 계좌가 아니라 지급이 안된다고 말할 때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사망을 담보로 하는 종신보험을 예를 들며 보험계약자, 보험수익자와 등등 보험관계자를 알아봅시다.

보험계약자는 말그대로 보험을 계약하는 사람입니다. 보험기업 입장에서 고객입니다. 계약자는 보험회사와 보험합의를 맺습니다.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은행을 통해서, 아니면 직접 상품을 찾아 가입하기도 합니다. 보험합의를 맺고나면 보험계약자는 보험료 납입합니다.

보험계약자의 의무

고지 의무 보험가입 시,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는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보험회사에 고지해야 합니다. 이 고지는 보험금 지급 및 보험료 책정에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강 상태, 직업, 운전 습관, 과거 사고 이력 등을 숨기거나 거짓 정보를 공급하는 것은 보험계약 위반입니다. 보험료 납입 의무 보험계약자는 보험료 규정된 납기에 지출을 해야 합니다. 이는 보험계약의 계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요한 의무입니다. 생명보험과 상해보험에서는 주로 보험계약자가 보험료 내지만, 손해보험에서는 피보험자가 주로 이 의무를 지니게 됩니다.

알림 의무 보험가입 후에도 필요한 사항이 변경되면, 예를 들어 직업이나 건강 상태가 바뀌면 즉시 보험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이로 인해 보험료나 보험 조건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손실 회피loss aversion

손실 회피는 손실을 피하기 위해 과도한 노력을 하거나, 손실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 붙잡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보험계약자가 이미 납부한 보험료 돌려받지 못한다는이유로 계약 해지를 망설이거나, 부적절한 보험 상품을 계속 유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비효율적이고 비이성적인 행동입니다.

손실 회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미 발생한 손실은 과거의 일로 생각하고, 현재와 다가올 이익을 중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험계약자는 이미 납부한 보험료 잊고, 다른 보험 상품으로 전환하거나, 보험료 절약하거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보험료 납입의무

보험료 납입의무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요한 의무입니다. 보험합의를 체결하면 매달 보험료 납입하게 되는데요. 두 달 연속해 납입이 없으면, 보험계약이 해지되어 이후에는 보험에 해당하는 경우가 돼도 보장을 받지 못합니다. 예3월, 4월 보험료 미납 시 5.1일 자로 해지. 지금 바로, 보험료 납입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담당 FP 아니면 보험사 홈페이지, 콜 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 해 보시고, 혹시 해지되어 있다면 부활 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부활에 대해서는 후반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약 변경권

보험계약자는 계약 기간 동안에도 계약 내용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장내용이나 금액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납입 방법이나 기간을 바꾸거나, 피보험자나 수익자를 변경하는 등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 변경 시에는 보험사의 승인이 필요하고, 변경 조건에 따라 보험료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약 변경권은 보험계약자가 계약 내용을 자신의 상황이나 필요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예를 들어, 가족이 늘어나거나, 직업이 바뀌거나, 건강상태가 변화하거나, 재정적 여유가 생기거나 줄어들 때, 계약 변경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의 의무

보험금 지급 의무 보험회사는 보험계약에서 정한 조건에 따라 보험금 및 제지급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는 보험계약의 핵심 역할 중 하나로 보험계약자 및 피보험자에게 약속된 혜택을 제공합니다. 보험증권 교부 의무 보험회사는 보험계약자의 요청에 따라 보험증권을 작성하여 교부해야 합니다. 이는 계약 내용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는 필요한 문서입니다. 보험료 환급 의무 보험계약이 무효가 된 경우 아니면 보험계약 해지 시에는 보험료의 일부 아니면 전액을 반환해야 합니다.

이는 고객이 필요없이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험료적립금 환급 의무: 보험계약자가 보험료 납입하고 해약 아니면 불납입 등의 이유로 계약이 해지된 경우 보험료적립금을 반환해야 합니다. 해약환급금 지급 의무 장기간 계속되는 보험계약에서 보험계약자가 해지한 경우, 보험료에서 적절한 공제를 한 뒤 해약환급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