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모두 투어, 롯데호텔, 신라면세점, 조선호텔앤리조트
COVID-19 팬데믹대유행의 직격탄을 맞았던 국내 여행업종 1위 하나투어가 지난 1분기 14분기 만에 적자영업손실 탈출에 성공했다. 3년 넘게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보복 여행으로 폭발한 데다. 쇼핑 옵션을 빼고 2021년 선보인 상품 하나팩 2.0이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덕분입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호텔, 면세점 등 일부 사업을 정리하고 앞으로 업의 본질인 여행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했다. 코로나 파고 넘은 비결 하나투어는 올 1분기 수익 830억원, 영업이윤 56억원을 거뒀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배 늘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직후인 2020년 2분기 후 최대다. 영업이윤 역시 2019년 3분기 후 3년 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반 패키지 상품보다.
롯데호텔, 미쉐린 스타 셰프들과 협업호텔, 여행의 목적지가 되다
2008년 오픈한 ”피에르 가니에르”국내 호텔 첫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김송기 총괄 등 셰프 군단 총출동세계에 ”한식의 품격” 알리는 데 앞장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호캉스호텔바캉스 수요가 많아지며 호텔 식음료FB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급호텔들은 매 시즌 파인다이닝베이커리 신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호텔이 투숙을 넘어 고유한 여행 목적지가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여행업계의 분석입니다.
FB 경쟁력 선제적 강화 롯데호텔은 이런 트렌드를 일찍이 이해하고 지속해서 FB 콘텐츠를 강화해왔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은 1979년 개관부터 수많은 미쉐린 스타 셰프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례는 2008년에 오픈한 피에르 가니에르다.
모두투어, 가격은 합리적이게 여행은 프리미엄하게가심비 패키지가 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업계가 분주합니다. 해외 입국 규제가 연이어 풀렸고, 국내외 항공사들은 항공편 증편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극소통하는 전략에 나섰다. 여태까지 패키지여행의 타깃으로 여겨지지 않았던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여러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MZ세대 집중 공략 모두투어는 최근 고급형 패키지여행 브랜드명 모두시그니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두시그니처는 가격은 합리적이게 여행은 고급형 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선별된 여행 상품들을 모아놓은 브랜드다. 모두투어의 주력인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여행에 온전히 집중을 할 수 있는 상품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모든 상품은 각 지역 대표 관광지만 포함한 여유 있는 일정에 노 팁, 노 옵션 상품으로 설계했다. 쇼핑도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쇼핑센터만 1회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