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딜리버리 기브미파이브 추천
여전히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배달의 민족 후예로 살고 있습니다. 필자 생일날 외식하기도 좀 그래서 배달하기로 하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생일날 갈 수도 있는 그곳에서 주문하자는 막내의 제안과 함께 대뜸 통신기기 손가락 신공을 펼친다. 일말의 주저도 없이 아웃백에 주문을 한 것입니다.
샐러드수프
사실 아웃백에서 샐러드를 따로 시킬 필요는 굳이 없습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큰 차별화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트 메뉴안에 들어있다면 좋겠지만 샐러드만을 위해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양송이 수프는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양송이 스프와 아웃백 식전빵이 만나면 거의 본메뉴와 같은 퀄리티가 나오기 때문에 저는 양송이 스프와 식전빵 조합이 아웃백에선 꼭 경험해야 하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1인당 하나를 시키셔도 식전빵이 있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산펠레그리노가 익숙하지는 않으시겠지만 아웃백 메뉴들과는 조합이 꽤 괜찮기 때문에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웃백은 다른 배달에 비교적 콜라 가격이 싼 편입니다. 콜라는 아웃백의 모든 음식과 어울리기에 당연히 무리 없는 선택일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는 매장 식사시 많은 종류를 맛볼 수 있지만 배달의 특성상 오는 동안 음식이 식고 소비자의 컴플레인이 많아질 것이기에 딜리버리에서는 많은 종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테이크는 아웃백의 상징과도 같기에 소개해보겠습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세 가지 음식모두 스테이크에 사이드 디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개별적으로 소고기의 양은 300g, 220g, 240g 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두 명이 먹기에는 좀 부족하지만 한 명이라면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아웃백 식당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기 힘든 1인 가정이나 자취생들이 한 번 쯤 즐기기에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파스타라이스
가장 대중적인 서양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스타를 전송하는 곳도 드물기 때문에 충분히 특강점은 있지만 아웃백이라는 외식하는곳에서 시켜먹기는 약간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메뉴이기에 소개해보겠습니다. . 투움바 파스타는 아웃백의 식전빵과 더불어 대표 사이드디쉬로 불리는 음식입니다. 이왕 먹을 것이라면 투움바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조금 느끼한 음식이 싫으신 분들은 스파이시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깨끗한 맛이 납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기름기를 잡아주는 느낌도 듭니다. 이름은 굉장히 기름질 것 같은데 스파이시까지 추가되면 깔끔함 그 자체입니다. 마지막 카카두 김치 그릴러는 한쪽에는 치즈김치볶음밥이, 한쪽에는 카카두 스테이크가 올라가 있습니다.
호주 최애 메뉴
어감이 조금 이상하지만 영어 원어로 써있는 버전은 Aussie favorites 입니다. 여기서 aussie 는 오스트레일리아 인을 의미합니다. 아웃백이 애초에 호주를 모티브로 잡았기 때문에 아웃백만의 특색을 살린 메뉴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먹기 힘든 독특하지만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이 쪽에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쪽 파트의 음식들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웃백은 양으로 부족하게 만들지는 않지만 그 중에서도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브미 파이브 세트는 조금 생소하실 텐데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크리스피 쿠카부라 윙, 레인지랜드 립레츠, 치즈스틱, 치킨 핑거 이렇게 5가지의 음식을 조금씩 나눠담은 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매장과의 차이점
아웃백 딜리버리가 매장과 가장 큰 차이점을 두는 것은 제휴서비스,아웃백 멤버십, 상품권 이용 입니다. 매장에서는 각종 제휴카드를 사용해서 할인 받을 수 있고 통신사 할인도 가능하지만 딜리버리는 불가능합니다. 많은 음식을 주문해서 가격이 높아졌을 때 이 사항을 다시 한 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배달계의 상류층이라고 불리는 아웃백 딜리버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홍보가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웃백은 돈 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장만큼 고급 스테이크들을 마음껏 먹을 수는 없겠지만 1인 가정에게도 아웃백을 편히 이용하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샐러드수프
사실 아웃백에서 샐러드를 따로 시킬 필요는 굳이 없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스타라이스
가장 대중적인 서양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주 최애 메뉴
어감이 조금 이상하지만 영어 원어로 써있는 버전은 Aussie favorites 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