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여행 알로나비치 한인마트 빅플러스마트 후기
어쩌다. 보니 운 좋게 대학 시절을 통틀어 총 여덟 번의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덕분에 살아갈 힘이 되는 마음의 빚과 평생 간직될 추억을 많이 쌓았다. 그중 한 학기 동안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했던 필리핀 71 봉사는 가장 긴 시간을 보낸 만큼 여러 이야기로 내 안에 남았다. 연말을 맞아 오랜만에 모든 팀원이 뭉치기로 했다. 5명 중 3명이 우연히 안양, 의왕 근처에 터를 잡아 함께 가기로 했다. 대형 세단이 있는 친구가 있어 그 차로 갈 때는 내가 운전하고 올 때는 교대하기로 하고 출발했다.
엄청난 정숙성과 안정성을 보였지만 비교적 반응은 느린 차의 지향성을 느끼며 2시간 정도 걸려 춘천에 도착했다. 필리핀 봉사뿐 아니라 대학 봉사단을 함께했던 팀원의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더반풀빌라였다. 나는 대학 봉사단 사람들과 올 초에도 함께 왔던 곳입니다.
필리핀 보홀 과일가게 노점
마트 옆에 과일가게에서 망고와 망고스틴도 구매해 보았는데, 망고는 1킬로에 180 php, 망고스틴은 1킬로에 280 php다. 1킬로만 사도 양이 꽤 많습니다.. 특히 너무 맛있었던 망고스틴 1킬로가 이 정도 양입니다. 우린 관광 관광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부탁해서 짜와서 밤마다. 너무 신나게 먹었더랬다. 새콤하고도 부드럽고 고급진 맛이 완전 상큼 그 자체다. 한국 뷔페 같은 곳에서 냉동으로 맛봤던 망고스틴과는 절대 비교불가다.
이건 찐입니다. 꼭 드셔보시길 단, 망고스틴은 굉장히 잘 상하니, 사면 바로 그날 다.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묵혀두었더니 절반 이상이 상해서 버린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필리핀 보홀 알로나 비치 한국 마트 빅플러스 마트 후기
이상으로, 알로나 비치 빅마트에 대한 탐방 후기를 마쳐봅니다. 타지에서 뭔가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곳입니다. 한국의 슈퍼 하나를 그대로 통째로 옮겨온 것처럼, 종류도 다양하고 없는 게 없었지만,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미리 라면 같은 건 조선에서 준비해 와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망고나 망고스틴 같은 현지의 생과일은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