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물든 머리 앤 Anne with an E 넷플릭스 줄거리, 배경 소개
독후감 대신 인상적인 구절들을 발췌하는 것이 원작의 느낌을 잘 전달할 것만같고 전체를 읽어보고싶은 생시각 하게 되어 책도 직접 찾아보는 사람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 이 처리를 해봅니다. 블로그 에서 계속해서 업데이트하는 이 독후감 대신 멋진 구절 발췌정리하기 작업이 한동안 지속되다. 보시면 이 블로그에 멋진 서재가 하나 마련되어지지는 않을까 생시각 해봅니다. 이번에는 백영옥의 입니다. 작가의 경험이나 추억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풀어나가서 보다.
따뜻하게 애니 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으로 기억남습니다.
보육원에서 빨간머리의 깡마르고 매력적이지 않은 앤이 차별을 당하며 자랐지만, 그녀는 커스버트 오누이의 초록지붕집에 오게 됩니다. 그들은 농장일을 도울 소년을 입양하기로 결심했지만, 잘못된 소통으로 여자아이인 앤이 오게 됩니다. 앤이 탐탐치 않은 마릴라지만, 우여곡절 끝에 그들과 함께 초록지붕집에 지내게 되며 앤 셜리 커스버트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됩니다. 누구보다. 또똑했지만 공식적인 교육과정을 받아 본 적 없는 앤은 애번리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지만, 고아인 앤의 등장에 친구들은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앤의 마음속으로 마을에 도움을 주는 청결한 앤에게 조금씩 감정을 열게 되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이지만 특수한 앤의 일상 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시즌3가 마지막
주인공은 영국과 미국 배우지만 원작이 캐나다. 작품입니다. 보니, 다이애나 역의 덜릴라 벨라, 콜 역에 코리 그루터 앤드류 등 캐나다. 배우도 많이 캐스팅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은 다양하고 때론 자극적인 소재가 많은 넷플릭스의 쟁쟁한 작품 속에서도 다소 순수하고 평범한 소재일 수 있는 이 작품이 당당히 넷플릭스의 인기 순위가 될 만큼 작품성도 인정받고, 인기도 한꺼번에 얻었는데요. 그 덕분에 원래 시즌2가 종료되고, 시즌3가 미정이였음에도 많은 팬심의 힘으로 시즌3 제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시즌3처럼 진행되는 걸까 기대감을 안고 열심히 샅샅히 검색해봤지만 기대할만한 소식은 없더라구요. 최근 기사를 보니 넷플릭스와 캐나다. CBC 방송사 모두 공동 성명문을 통해 시즌3가 마지막이라고 이미 발표했다고 하니 아무래도 다음 속편은 없을 듯 합니다.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첫 소설 원작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동화 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원작인 는 캐나다의 아동문학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은 캐나다의 세인트 로렌스만 안에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배경으로 쓰인 작가 본인의 자전적 성향이 반영된 소설인데요. 실제로 그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조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앤 셜리처럼 상상력으로 외로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이후 성인이 되어서 선생님이 된 경험도 앤에게 투영하여 이야기를 지었다는 것으로 굉장히 유명하죠. 음, 그것도 언젠가 알아볼 일 중에 하나겠군요.알아봐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멋진 일 아니에요?제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즐겁게 느껴지거든요. 정말 재미있는 세상인거죠.만일 우리들이 세상의 모든 일을 다.
1985년에 먼저 만드러진 TV 드라마
TV시리즈 버전은 넷플릭스와 달리 오리지널 원작의 내용이 그대로 진행되어 클래식한 감성을 제대로 느끼기 좋습니다. 다만 마지막 3분의 경우에는 전쟁이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원래 앤과 길버트의 자녀세대 이야기지만, 드라마틱한 연출을 위해 앤과 길버트의 이야기로 시대적 흐름을 앞당긴 것을 볼 수 있죠.
국내에 10권 모두 출간이 되는데 했지만, 대체적으로 1권만 여러 판본으로 많이 번역되고 알려졌던터라 딱 거기까지의 이야기밖에 몰랐던 당시 그 이후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는 이 뭔가 새로우면서 더욱 재밌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관람 후기
시즌2는 흑인인 세바스찬을 통한 인종 차별 문제, 동성애 성향을 가진 필립스 선생을 통한 성소수자의 이야기, 여성의 인권 등에 관한 에피소드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앤의 이야기인 만큼 이런 문제들에 직면한 앤과 길버트가 어떤 행동을 하고 무엇을 배워나가는지 중점적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빈곤한 흑인인 세바스찬은 길버트와 가족이 되기 위해 함께 에이번리로 옵니다. 하지만 편견 없이 대하는 길버트와는 달리 시골인 이곳에도 인종차별은 존재합니다.
흑인들만이 거주하는 빈민가가 있었고, 흑인들은 노동을 하며 슬픈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에이번리에서 초록지붕 집 식구들을 만난 세바스찬은 모두 대하는 모습에 마을의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하지만 마을 인원은 편견에 가득 찬 시선으로 보고, 거부를 하는 사태까지 발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쉽게도 시즌3가 마지막
주인공은 영국과 미국 배우지만 원작이 캐나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첫 소설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동화 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1985년에 먼저 만드러진 TV
TV시리즈 버전은 넷플릭스와 달리 오리지널 원작의 내용이 그대로 진행되어 클래식한 감성을 제대로 느끼기 좋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