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사이즈로 알아보는 건강 체크방법, 빈약한 허벅지, 얇은 종아리, 두꺼운 목의 신호

신체 사이즈로 알아보는 건강 체크방법, 빈약한 허벅지, 얇은 종아리, 두꺼운 목의 신호

목허리종아리허벅지 같은 신체 부위의 둘레만 규칙적으로 재도 현재의 건강 상태뿐 아니라 다가올 질환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둘레의 비밀은 과학적 연구결과로 점차 밝혀지고 있다고 하는데, 부위에 따라 둘레가 길면 건강에 청신호일 수도, 적신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틈틈이 줄자로 온 가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종아리 둘레. 근감소증 종아리의 가장 볼록한 곳 둘레는 근감소증의 지표다. 근감소증은 근육의 양힘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으로, 30대부터 근육량이 해마다 0.51씩 줄어든다.

70세 미만에서 1525, 80세 이후에는 여성의 40, 남성의 50에서 근감소증이 나타납니다. 한국인의 경우 종아리 둘레가 남자는 35 미만, 여자는 33 미만이라면 근감소증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


허리 복부비만과의 연관성
허리 복부비만과의 연관성

허리 복부비만과의 연관성

허리 둘레는 복부비만 여부를 파악하는 필요한 지표입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허리 둘레가 성인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중 3가지 이상을 함께 지니는 상태를 말하며, 이 상태가 있으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다른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 진단 기준
복부비만 진단 기준

복부비만 진단 기준

복부비만을 진단하는 허리둘레의 분별점은 인종이나 성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부 비만 기준치를 따라 남자의 경우 90센티 이상, 여자는 80센티 이상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허리둘레를 고려하여 허리둘레로 측정한 복부 비만의 기준은 성인 남자의 경우는 90센티 이상, 여자는 85센티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허리 둘레와 복부비만
허리 둘레와 복부비만

허리 둘레와 복부비만

허리 둘레는 복부비만 여부를 알 수 있는 필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성인 남성의 경우 90cm 이상, 여성의 경우 85cm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으로 분류됩니다.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 이는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지질혈증, 낮은 HDL 수치 등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을 함께 만족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허리 둘레의 측정과 함께 복부비만 예방이 필요합니다.

허리둘레 재는 방법

특히 요즈음은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옷을 구매하기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쇼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했다가 반품을 해야 했던 때가 지속해서 있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집에서 허리둘레 재는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발을 2530cm 정도 벌린 다음 안락한 자세로 섭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줄자를 이용하여 허리가 가장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배꼽 근처을 측정합니다. 만약 집에 줄자가 없습니다.면 그냥 끈을 이용하여 허리둘레만큼 표시한 후 일반 자를 이용하여 그 길이를 잽니다.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도 굿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허벅지 근육이 발달해야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더라고 더 오랜동안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벅지 근육이 발달함면 그 근처에 모세혈관이 많이 생겨 혈액순환이 잘됩니다. 허벅지꼭에 근육이 없으면 허벅지 부위에 있어야 할 혈류가 위쪽으로 몰리면서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허벅지 근육이 높아지면 혈액순환계통 개선이나 신진대사 증진과 같은 건강 효과뿐 아니라 각각의 근육이 수행하는 기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목 심장병과의 관련성

목이 굵다면 심장병에 관하여 조심해야 합니다. 미국 심장학회AHA의 조사에 따르면, 목 둘레가 3cm 증가할수록 남성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가 2.2mgdL, 여성은 2.7mgdL씩 감소했습니다. 혈당 수치는 남성은 3.0mgdL, 여성은 2.1mgdL씩 상승했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고, 혈당이 높으면 혈관 벽이 손상되어 동맥경화증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렇게 몸의 특정 부위들이 건강과 질병의 예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습니다. 건강 검진을 통해 이와 비슷한 지표들을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적인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이 부위”들을 자주 살펴보며,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고 미리 막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속해서 케어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허리 복부비만과의 연관성

허리 둘레는 복부비만 여부를 파악하는 필요한 지표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복부비만 진단 기준

복부비만을 진단하는 허리둘레의 분별점은 인종이나 성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부 비만 기준치를 따라 남자의 경우 90센티 이상, 여자는 80센티 이상을 사용하였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허리 둘레와 복부비만

허리 둘레는 복부비만 여부를 알 수 있는 필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