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시 직원 식사준비 꼭 해야하나요

웨딩촬영시 직원 식사준비 꼭 해야하나요

다가오는 웨딩촬영. 주위에서 직원들 식사를 챙겨야 한다, 수고비를 예쁜 봉투에 담아 손편지까지 쓰면 더 잘 찍어준다더라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을 거입니다. 웨딩촬영 시 녹음실 직원들의 식사준비를 꼭 해야 하는지 궁금하셨죠? 이 내용에 관하여 의견이 많이 나누어지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서 아래 포스팅에 남겨봅니다. 웨딩촬영은 기초 20P만 촬영하더라도 기초 촬영금액이 최소 120만 원을 넘어갑니다. 과연 이 금액에 포함된 서비스 내용은 무엇일까요? 드레스, 턱시도, 헤어메이크업, 앨범과 액자가 기초 포함되어 있고 추가로 헬퍼비, 원본수정본 비용 등이 있습니다.

직원 식사준비

먼저 직원들 식사준비는 꼭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비 신랑신부는 촬영을 위해 녹음실 합의를 할 때 그런 조항이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예쁜 봉투에 수고비를 넣고, 촬영 작가들, 스텝들의 식사를 챙겨야 잘 찍어준다더라라는 이야기들이 변질되어 꼭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것 마냥 알려져 있었는데 이렇게 안 하셔도 충분히 자기가 지불한 금액만큼의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식사준비를 안 한다고 해서 대충 촬영하고 대충 보정해야하는 말이 아니란 거죠. 보편적인 웨딩스튜디오는 작가님도 많고 스텝도 많이 있습니다. 당일 촬영하는 예비 신랑신부도 그 스케줄에 맞게 여러 팀들이 촬영을 진행합니다. 신랑신부가 식사를 챙겨 오지 않으면 굶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스튜디오마다.

신랑 신부 공통 준비물

1. 희망하는 촬영 샘플 전 ppt로 만들어 갔었는데요, 이렇게 원하는것을 명확하게 전달 드리니까 제가 희망하는 모든 사진을 다. 찍어주셨어요. 제가찍은 스튜디오에서 보통 다른 팀들은 4시간 정도 찍던데 저는 다. 찍느라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원없이 찍은거죠. 스튜디오에서 작가님들은 원하는만큼 최대한 보통 다. 찍어 주시니 원하는걸 다. 요청 드리는게 좋겠습니다 2. 헤어 준비 뿌염, 헤어 기장 정리 3. 간식, 빨대 이건 같이 오는 들러리 분들께 부탁을 해주시면 좋은데, 한입에 먹을 수 있는 간식과 빨대. 생각보다.

중간중간 배가 막 엄청 고프진 않은데요. 당떨어지는 느낌은 분명히 든답니다.

1. 헬퍼 비용 2025만원 정도 현금, 봉투에 담아 준비 해주세요 이건 사전에 말씀 해 주십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시간 추가가 있어서 25만원 정도 드렸던거 같습니다. 2. 원본 구매비용 저희는 원본수정본 구매비용이 무조건적으로 이었어요. 그래서 44만원 결제 했구요. 현금 카드가 동일해서 카드 결제 했어요 3. 헤어변형 비용 헤어변형은 선택이지만, 비용이 보통 듭니다. 업체마다. 다르니 확인 하시면 될거 같구요. 저는 촬영 30분 후부터 4시간 합의를 했는데 촬영을 7시간 했잖아요? 다행이게도 뒷쪽에 한복을 촬영합니다.

웨딩 녹음실 촬영 일정

전 9월 16일 결혼 이었고, 촬영은 4월 2일에 했습니다. 5개월 정도 전이었네요 좀 빠른 편이라고는 하던데 저는 저렇게 한것을 만족 합니다. 다이어트 하기 싫으신 분들은 결혼 1개월 전에 촬영 하시고 사설에 수정 맡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소 34개월 전에 한다고 합니다. 우선 4월 2일에 촬영을 한 이유는 56월에는 너무 더울거 같아서 4월로 진행을 했고 너무 잘 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전 주말에 했구요 여유있게 한게 더 좋았어요 촬영 후에 이 사진이 사용 되는 사용 목적 사진 셀렉 필요 보정본으로 식전영상, 모바일 청첩장 제작 필요 촬영 1달 전 제출 보정본이 늦어지면 사설에 맡겨야 함 7일 내 소요 보정본 5장 인화 필요 23일 정도 소요 저는 선 보정본 5장 외에도 일반 결혼사진도 모두 다.

단순한 간식

오랜 시간 촬영을 합니다. 보시면 당이 떨어지고 피곤해서 표정이나 동작들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럴 때를 대비교적 단순한 간식이나 당류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물론 이것도 두 분을 위한 준비입니다. 단순한 간식이라도 촬영중에 직원들이 음식을 우적우적 먹어가며 두분을 캐어하진 않습니다.

최고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작가와 스텝, 그리고 신랑신부의 조화입니다.

합이 잘 맞고 티키타카가 된다면 사진은 잘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고마움의 표현

하루하루 종일 두 사람을 위해 고생해 준 작가와 스텝에게 고마움을 표출하는 방법은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최대한 밝은 표정으로 작가가 주문하는 포즈를 취하며 촬영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꼭 준비해야겠다면 커피나 박카스 한 병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식사를 꼭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차갑게 느껴졌을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