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상복장 방법 왜 생선 머리는 왼쪽으로 누일까
제가 추구하는 집맛은 거창하지 않고 단순하게 집에서 만드는 쉬운 요리입니다. 그래서 재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최소한의 양념만을 추가하는 요리를 좋아합니다. 다소 채식요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한번은 단백질 보충을 위해 동물성 단백질도 섭취해 주고 있어요. 예전엔 기름기 많은 고등어를 좋아했지만 요즘엔 좀 더 담백한 임연수어를 좋아합니다.
차례상 차릴 때 주의점
과일 중 복숭아는 귀신을 쫓아버린다. 해서 올리지 않습니다. 생선 중 치로 끝내는 꽁치, 멸치, 갈치, 삼치 등은 쓰지 않습니다. 마늘처럼 향이 강한 양념도 쓰지 않습니다. 역시 귀신을 쫓는다는 이유.붉은색고춧가루은 귀신이 싫어하므로 쓰지 않습니다. 때문에 도라지나물을 하얗게 무치고, 닭찜도 간장으로만 조미합니다. 떡을 올릴 때도 붉은 팥을 쓰지 않고 흰 고물을 내서 씁니다. 제사 음식은 짜거나 맵거나 현란한 색깔은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삼적어적육적야채적을 올립니다. 이유는 자연이 내린 음식을 조상님이 고루 맛보게 하기 위해서다.
차례상 차리는 순서
한가위 차례는 제사와 달리 아침에 지내므로 촛불을 켜지 않습니다. 또 축문이 없으며 술은 한 번만 올리면 됩니다. 떡의 여건에서 송편을 놓고 메제삿밥, 갱국의 위치도 비워둔다. 제사상을 바라보아 앞쪽이 북, 우측이 동, 왼쪽이 서쪽입니다. 추석차례상 차림은 지역과 집안에 따릅니다. 대체로는 첫줄1열에 시접수저를 놓는 대접과 잔반잔과 받침대을 놓고, 둘째줄2열에 적과 전, 셋째줄3열에 탕, 넷째줄4열에 포와 나물, 다섯째줄5열에 과일을 놓는다.
첫줄인 신위 바로 밑에는 시접과 잔반을 놓는다. 둘째줄은 전과 적을 놓는데 적은 고기와 생선 및 닭을 따로 담지 않습니다. 배열은 어동육서라 하여 생선은 동쪽, 육류는 서쪽에 놓는다.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해야 합니다. 셋째줄에는 육탕, 소탕, 어탕을 올립니다.
오늘의 레시피
불린 표고버섯2개은 얇게 채 썬다 다진 소고기우둔살60g, 채 썬 불린 표고버섯, 맛간장frac12T, 다진 마늘약간,후춧가루약간를 넣어 버무린다 맛간장frac14컵, 청주frac14컵, 생강즙1T, 물1컵을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내장을 제거한 참돔1마리은 꼬리, 지느러미를 제거한 뒤 어슷하게 칼집을 넣는다. 참돔에 생강즙2T, 청주2T를 부어 고루 바른 뒤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를 뿌려 밑간한다 참돔의 칼집 낸 곳에 밀가루1T를 바른 다음 양념한 소고기, 표고버섯을 채워 넣는다 달군 냄비에 조림장을 붓고 끓인 뒤 찐 참돔을 넣고 조림장을 끼얹어가며 조린다 채 썬 풋고추1개를 얹어 살짝 익힌다.
자주 묻는 질문
차례상 차릴 때 주의점
과일 중 복숭아는 귀신을 쫓아버린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례상 차리는 순서
한가위 차례는 제사와 달리 아침에 지내므로 촛불을 켜지 않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레시피
불린 표고버섯2개은 얇게 채 썬다 다진 소고기우둔살60g, 채 썬 불린 표고버섯, 맛간장frac12T, 다진 마늘약간,후춧가루약간를 넣어 버무린다 맛간장frac14컵, 청주frac14컵, 생강즙1T, 물1컵을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내장을 제거한 참돔1마리은 꼬리, 지느러미를 제거한 뒤 어슷하게 칼집을 넣는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