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 국어 어휘력 발전 6탄
어떤 말을 하든 처음 꺼내는 첫마디가 있음. 말머리는 이야기를 시작할 때 말의 첫마디를 뜻함. 또 이야기를 할 때 어떤 목적으로 끌고 나가려는 말의 방향을 뜻하기도 함. 두 사람이 대화를 합니다.
시간 정해두기
3분이라 하면 끝말잇기 3분동안 몇개의 단어를 나열하는 지 측정하는 게임 방식입니다. 필자도 글 작성하면서 끝말잇기를 해보았습니다. 곧 오는 계절 가을을 시작으로 끝말잇기를 진행해봤습니다. 시간 3분을 정해두고 아래와 같이 끝말잇기를 했습니다. 가을 을지문덕 덕수궁 궁예 예절 절구통 통쾌 쾌감 감정 정신 신발 발레 레몬 몬스터 터전 전기 기차 차장 장소 소나무 무지성 성남 남색 색연필 필통 통조림 임시 시구 27개 단어가 나왔네요. 생각보다.
많이 단어가 많이 안 나온 것 같아서 몇 번 더 해보려합니다. 글 읽는 독자분들도 한 번 가을이란 단어로 끝말잇기 해서 3분동안 몇개의 단어가 나오는지 해보시길 바랍니다.
삼행시 짓기
삼행시는 단어를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해 긴장감과 흥미를 높이는 어휘력 향상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적응된 소재를 통해 오행시, 칠행시 등으로 창작하다보시면 어휘력과 문장력, 표현력이 높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필자도 글 작성하면서 삼행시를 지어봤습니다. 집에오는 길에 보이는 자전거로 삼행시를 만들어봤습니다. 자 자주가는 카페에서 전 전에 만난 지인과 대화하다가 거 거스를 수 없는 제안을 듣게 되었습니다.
얼추 말이 되는 듯 하면서도 약간 어색해 보이기도 합니다. 독자분들도 자전거로 삼행시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댓글로 알려주세요 어휘력 향상을 위한 방법 2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방법은 끝말잇기와 삼행시 짓기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놀이지만 이것이 어휘력 향상에 도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를 잘 활용하여 더 나은 블로그 포스트 글쓰기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