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직영점 찾기 영업시간 확인으로 모바일금액권 사용하기

다이소 직영점 찾기 영업시간 확인으로 모바일금액권 사용하기

얼마 전 점심으로 맛있는 만두국을 먹고 왔다.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 줘서 먹으러 간 안산 고잔동 만두국 맛집 탑국수집 고잔점입니다. 분명 여기를 정말 많이 돌아다녔는데 늘 그냥 지나쳐서 맛집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위치는 안산 문화광장에서 다이소 있는 쪽 도로로 들어가 올리브영 지나 cu편의점 옆에 있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으로 먹으러 갔더니 이때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갈 때쯤 되어서는 테이블이 만석이어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맛집인 곳. 이런 곳을 여태까지 알지 못했다니.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위로를 해봅니다. 안산 고잔동 만두국 맛집 탑국수집 고잔점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맛도 맛이겠지만,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산다는 이미지? 그런데요 그것보다. 더 한것은?

서울도 차량이 많습니다.. 그런데요 안산은 정말 많은것 같다. 정리가 안된 느낌의 주차공간과 많은 차들. 저녁이 되면 빼곡히 늘어선 주차행렬로 2차선 도로가 꽉막힐 지경입니다. 이건 동네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내가 있는 이 동네는 최소한 그렇다. 그럼 알고 이사온것 아니냐고? 나는 집앞에 주차공간이 따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차량이 진입하는 도로에서부터 문제가 됩니다.

들어올수가 없도록 빼곡히 놓여져 있고 2차선인데도 맞은편에서 차량이 들어오면 한쪽에서 비켜주지 않으면 안될 상황입니다. 지금 인구에 비교적 차가 정말 많습니다.고 느껴집니다. 그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떨까도 하는데 노선도 별로 없고 더욱이 차량도 늦게 옵니다.

오늘 급하게 들린 화장실.

어디에 있는 어떤 화장실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너무나 지저분하고 더러워서 들어가서 용변 보는것도 꺼려진다. 번호키로 운영한다고 해서는 곳인데, 이게 오픈되었다면 더 했겠지. 화장실 문화가 곧 그 도시의 문화이고 나라의 문화라고 하는데 이 동네는 일단은 글렀다. 들어갈때 숨막히는 냄새와 변기 상태부터 너무 외관도 지저분하고. 마음까지 상했다. 거기에 휴지도 없어서 휴지까지 따로 사와야 하는 입장. 마트 직원에게 휴지를 긴박하게 요청했으나 사서 쓰란다.

없습니다.고. 근데 살려고 보니 휴대용휴지는 없고 모두 선물용 휴지를 판다. 그 휴지도 또한 화장실 앞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안샀습니다. 치사해서… 다른이에게 급하게 연락하여 다이소 화장지 갖다. 달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일.

해외여행을 갈때에 한국들이 가장 불편하게 여기는 나라중 한군데가 중국입니다. 한국보다. 낙후한 시설, 불안한 도로, 더러운 화장실. 그래서인지 중국하면 지저분하고 가고 싶지 않은 나라로 거의 모든 여행객들에게 통합니다. 인도도 마찬가지. 그럼 대한민국 사람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어떨까? 다를바 없는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안산이라는 곳도 서울의 변두리, 그리고 경기도 지역이지만 너무 낙후해있고 변화가 필요한 동네다.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외국인들은 사람 아닌가? 그들보다. 더 필요한 것은 안산시의 도시 운영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러운 화장실부터 하여 도로정비사업, 그리고 주차난 문제 해결까지, 안산시가 세금을 걷었으면 이런곳에 써야 합니다.

사람이 어디에 살던 사는 곳은 다. 비슷합니다.

사람의 삶 자체가 원래 그렇겠지만. 그러나 얼마나 품격있게 사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일반적인 공공재부터 하여 사람들이 사는 낙후한 환경. 그것은 비단 안산만의 문제가 아닐것입니다. 다른 지역도 비슷하겠지.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살던지 깔끔하고 깔끔하게 살아야 사람다운거 아니겠는가? 이로써 더 많이 돈을 벌고 더 좋은 곳으로 가야 겠다는 다짐이 생긴다. 안산이 안좋다고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