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레이디스23SS 반바지(치노하프팬츠)
주제의 패턴이 단일이 아닌 이중형태로 된 소재를 이중직이라고 합니다. 설명은 그러하고 실제로 만져보면, 소재가 조금 더 촘촘하고 두텁다. 단면이 아닌 양면이라고 이해를 해보시면 조금 쉬운 것 같다. 헤지스에서는 니투맨 이후로 이러한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맨투맨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중직맨투맨은 비슷한 라인업의 스웨트 셔츠가 있었는데, 짜임이 너무 단단해서 입고 벗기 어렵고 활동성이 아주 편하지 않은 두꺼운 느낌이었다. 개량된 이번의 이중직맨투맨은 짜임이 단단하면서도 신축성이 좋고 두꺼운 느낌보다는 두텁고 넉넉한 형태라 괜찮았다.
아무튼 겨울철 맨투맨으로써 괜찮습니다. 니트와 맨투맨의 합성어로, 헤지스에서 출시되다가 올해는 니투맨은 없고 맨투맨 등으로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니투맨이랑 비슷한 것이 이중직맨투맨이라서 구입을 했다.
구입해 보자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을 했다. 실물평가와 착용 등을 위해 첫 구매는 백화점 등에서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출시 가격 239,000원이며 할인등을 받아 구입했다. 인터넷에서는 1819만 원에도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2629로 출시되고 있으며, 28 사이즈가 6677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일반핏의 배기느낌이 있고, 예전처럼 늘어진 배기가 아니라 허벅지와 밑위 등이 조금 편한 형태입니다. 28 사이즈를 구입했고, 매장 내 재고가 없어 주문을 했다.
최근에 남성사이즈 32도 품절이 잘 나곤 하는데, 여성사이즈 28도 그런 것 같다. 배기느낌은 바지 밑위아래를 보시면 그 크기를 봐도 알 수 있어요. 도드라지게 되는 이유가 배기핏으로 제작되어서 그렇다. 일자바지의 느낌이고 특이사항 없는 기본스타일입니다. 허리밴딩이 없는 제품이고, 뒷주머니는 모양만 있습니다.
느낀 점 및 후기
위에도 말했듯 신축성이 너무 좋아서 입기에 아주 좋았다. 단품 외 패딩조끼나 카디건 등으로 코디를 해도 좋으나 단품이 가장 보기 좋았다. 가격적인 부분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어서 비슷한 아이템인 빈폴, 폴로, 라코스테, 헨리코튼 등과 비교해 봐도 좋습니다. 세탁 후에 변형도 크지 않기 때문에 몇 해 정도는 지속해서 잘 입을 수 있는 봄여름 셔츠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