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미흡한 실내에서 아레카야자 키우는법 에픽 플랜츠

빛이 미흡한 실내에서 아레카야자 키우는법 에픽 플랜츠

우리나라에서는 아레카야자, 황야자, 나비야자 등으로 불린다. 외국에서는 Areca palm, Golden cane palm, Yellow palm, Butterfly palm 등으로 불린다. 학명은 Dypsis lutescens이으로, 아레카야자는 종려과야자과 or 야자나무과, Arecaceae 딥시스속Dypsis입니다. lutescens노란색이 되다. Areca aceae와 비슷한 딥시스Dypsis 속은 Chryslidocarpus크리살리도카르푸스라고도 불리는데, Chrysllis는 금색을, Karpos는 열매를 뜻한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이며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자메이카 등에서도 자생합니다. 야생의 아레카야자는 12m까지 자라며 여러 개의 줄기가 땅에서부터 뭉쳐서 생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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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카야자 수경재배


아레카야자 수경재배

아레카야자는 키울수록 매력 있는 식물입니다. 실내공기정화 기능도 탁월하고 쭉 뻗은 잎이 시원하고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입니다.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 병해충에는 예외일 수 없으니 물을 주면서 잎을 꼭 살펴봐야 합니다.

아레카야자 잎이 시들하거나 세력이 약해지면 흙에서 꺼내 수경재배를 해보세요. 검게 엉켜있는 뿌리를 잘라내고 깨끗한 물에 수경재배하면 약 2주 후에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보시게 될 겁니다.

아레카 야자를 키우는 방법

아레카 야자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과습에 아주 약합니다. 그러므로 흙이 완전히 마른 후 물을 주어야 합니다. 겨울에는 물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엔 35일 간격으로 주고 겨울에는 7일10일 간격으로 물을 줍니다. 아레카 야자는 밝은 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밝은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레카 야자는 온도에 민감하지 않은 편이지만,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잎이 마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0도 이상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레카 야자는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그러므로 물을 자주 주는 것 외에도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잎에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레카 야자는 성장기에 한 달에 한 번씩 비료를 주면 좋습니다.

과습에 약한 아레카 야자에게는 배수가 잘 되는 환경이 중요해요 혹시 분갈이를 하신다면 마사토나 펄라이트가 섞인 흙을 사용해주세요

비료는 알비료를 주시는 분들도 계시구 해외 사이트에서는 몇 달에 한 번 액체 비료를 물에 희석해서 주라고 합니다. 봄과 여름에 자라는 시기에는 한 번씩 비료를 주고, 가을과 겨울 동안에는 휴면 상태이므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16degC 25degC 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