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베스트5
제주마을탐방 제주시 끄트머리 종달리 초자연의 예쁜 풍광은 영혼을 맑게 씻겨 줍니다. 마치 메말랐던 샘물이 졸졸 흘러 고단한 삶의 여정을 어루만져 주듯. 예쁜 해안도로와 지미봉 자락으로 펼쳐지는 종달리의 풍광은 평온합니다. 나지막한 색색이 지붕들이 정겨움을 더해줍니다. 종뜀박지하는 제주시 동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반농반어 마을입니다. 종달리를 품고 있는 지미봉 역시 땅끝을 의미합니다. 종달리 채영섭 이장은 우리 마을은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예쁜 해안도로와 오름 군락이 산재한 마을이라며 종달리를 소개했다.
구좌읍 종뜀박지하는 작고 아담한 마을이지만, 오름 규모는 제법입니다. 제주의 일반적인 용눈이오름을 비롯해 손자봉, 거미오름, 말미오름, 은월봉, 지미봉 등 6개의 오름 군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4 3사건은 미군정기에 발생해 대한민국 정부 건설 이후에 이르기까지 7년 여에 걸쳐 2만50003만 여명의 제주도 주민들의 희생당한 사건으로, 한국 현대사에서 6 25 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했던 사건으로 꼽힌다. 2000년 제정된 제주4 3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은 4 3사건의 시기를 경찰의 발포 사건이 있었던 1947년 3월 1일부터 한라산 금족지역이 해제되는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 간으로 잡는 있습니다.
이 시기 동안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 과정에서 당시 도민 인구의 11 가량에 해당하는 2만50003만 여 명의 주민이 희생당했다. 가옥 4만 여채가 소실되었고, 중산간 지역의 많은 마을이 폐허로 변했다.
의의와 평가
43사건으로 인해 제주지역 공동체는 파괴되고 엄청난 물적 손해를 입었으며, 무엇보다. 깊은 상처로 남아있는 참혹한 인명손해를 가져왔다. 43특별법 공포 이후 43사건으로 인한 갈등과 반목의 역사를 청산하고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21세기를 출발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제주도는 2005년 1월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요약 1947~1954년 제주도에서 벌어진 남로당과 토벌대의 무력 충돌 및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학살당한 사건. 해방 이후 사회주의 국가 세력과 우파 세력의 갈등으로 인해 야기되었습니다.
1947년 3월 1일 기념일 시위에서 벌어진 좌우 세력간의 우발적 충돌이 확대된 후, 1948년 4월 3일 무장 봉기한 남로당과 시위대의 진압 과정 및 한국전쟁 이후의 토벌 작전을 통해 3만 여 명의 도민이 학살당했다.
두모악 갤러리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의 김영갑은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지만 20여 년 동안 고향을 밟지 못했을 정도로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남은 일생동안 제주를 사랑했습니다. 밥 먹을 돈까지 아껴서 필름을 사 사진 작업에 모든 활기찬 바쳤습니다. 이후 전시관을 마련하기 위해 폐허가 된 초등학교를 구하며 초석을 다질 즘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허리에 통증이 왔으며 나중에는 카메라를 들지도 못하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지경이 되어 병원에 갔더니 루게릭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3년을 넘기기도 힘들 거라고 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손수 몸체를 움직여 전시관을 만들기에 열중하였고 2002년 여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미술관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그는 2005년 5월 29일 그가 직접 만든 두모악에서 잠들었으며 그의 뼈는 두모악 마당에 뿌려져 있습니다.
광치기 해변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 해안은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펄펄 끓던 용암이 바다와 만나 빠르게 굳어지며 형성된 지질구조가 특징이며, 특히 썰물 때는 바닷물에 가려있던 비경들이 속속들이 드러나 숨은 비경을 선사합니다. 용암 지질과 녹색 이끼가 연출하는 장관은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자아내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 명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성산일출봉 옆으로 뜨는 일출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 연말연시에 대부분이 찾습니다. 광치기 해변의 모래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드러진 입자로,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들과 조개잡이도 할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너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의의와 평가
43사건으로 인해 제주지역 공동체는 파괴되고 엄청난 물적 손해를 입었으며, 무엇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모악 갤러리 김영갑 갤러리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의 김영갑은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지만 20여 년 동안 고향을 밟지 못했을 정도로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남은 일생동안 제주를 사랑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치기 해변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 해안은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