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뒤 걷은 돈보다 줄 돈 많아진다…국민연금

4년 뒤 걷은 돈보다 줄 돈 많아진다…국민연금

산업화 이전의 사회에서도 인간은 질병노령장애굶주림 등과 같은 이슈를 겪어 왔어요. 하지만 이 시기의 위험은 사회구조적인 차원의 문제라기보다는 개인적인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문제의 해결 역시 사회구조적인 대안보다. 개인이나 가족의 책무 지금부터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산업사회로 넘어오면서 환경오염, 산업재해, 실직 등과 같이 개인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사회적 위험이 부각되었고, 부양 공동체 역할을 수행해오던 대가족 제도가 해체됨에 따라, 개인 차원에서 다루어지던 여러가지 문제들이 국가개입 필요성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같이 여러가지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모든 국민을 보호하여 빈곤을 해소하고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사회보장제도입니다.

국민연금이랑 개인연금과이 차이점은?

국민연금은 국가가 경영하는 의무적 연금제도, 개인연금은 사적금융기관이 경영하는 선택적 연금상품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은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여 노후에 연금으로 받는다는 원리는 같지만 국민연금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연금은 개인의 선택 따라 가입해야만 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급하는 반면 개인연금은 약정금액을 기준으로 지급해야만 되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즉, 국민연금은 이전에 냈던 보험료 연금을 받는 시점의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연금액을 산정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물가상승분이 반영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연금을 받는 중에는 매번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을 인상하여 지급하기 때문에 실질가치가 언제나 보장됩니다. 반면, 개인연금은 물가가 상승하여도 실질가치가 보전되지 않아 받는 연금액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radic국민연금과 개인연금 중 더 나은 것은 무엇일까요?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와 경우에 따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국민연금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연금액의 실질가치를 보장하고, 사망 시까지 평생 받을 수 있으며, 유족연금이 지급될 수 있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개인연금은

약정금액을 기준으로 지급하므로 물가 상승에 취약하고, 일정기간 지급이라면 연금 수령 기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유족연금이 없는 경우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연금은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연금저축보험이나 연금저축펀드 등 여러가지 형태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납입한 금액에 에 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2024 국민연금 인상률

그렇다면 2023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동향은 어떠할까요? 2023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코로나로 인한 양적완화의 여파로 1월까지는 5.2의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으나 이것이 2월부터는 점차 감소하여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 6월 2.7로 하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월에는 해당 수치가 2.3까지 떨어지면서 물가가 완전히 안정화가 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게 하기도 했었는데요. 다만 8월에 물가 상승률이 다시 3.4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해야만 되는 신호를 주었습니다.

12월 물가지수가 3.3 예측 되는 가운데 이 경우 국민연금 40만원을 받던 분은 13,200원 오른 413,200원을 받게 되며, 50만원 받던 분은 16,500원이 오른 516,500원을 받게 됩니다. 50만원보다.

이달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265만 명가량은 보험료로 매달 최대 3만 3천 원 정도를 더 내야 합니다. 보험료율은 소득의 9로 변동 없지만, 보험료 매기는 가입자의 부과 기준 소득기준소득월액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험료 산정 지표인 기준소득월액 조정의 영향으로 이달부터 보험료를 오르는 가입자는 전체의 11.9 정도입니다. 오늘1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의하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6.7을 반영해 7월부터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553만 원에서 590만 원으로, 하한액은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각각 인상돼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됩니다.

이상으로 국민연금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노후를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국민연금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