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6일 개정 토플시험
학위논문 작성방법 2. Table of contents 3. List of Tables and figures 6. Discussion 부분에 대하여 언급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앞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results를 다. 쓰셨다면 결과에 따른 discussion을 작성할 준비가 되신 겁니다. 포맷에 따라서, discussion 말고, conclusion로 작성할 수도 있겠지만, 핵심은, results에 작성할 수 없었던 객관성은 없지만 가능성이 많은 사실들, reference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주장, 앞선 results의 헛점들을 주장reference에 기반한 근거들로 메꾸어나가는 공간이 됩니다.
discussion 관련 실제 문제
먼저 discussion의 기본 사항부터 보고 갈게요. discussion의 기본 사항복수형 discussions 명사 discussion은 가산 불가산 두 가지로 다. 활용합니다.
They can be part of the for the community. A discuss B discusses C discussed D discussion 지금 단점은 be라는 동사가 이미 존재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동사인 A discuss와 B discusses는 탈락합니다. of라는 전치사 그리고 the라는 것은 빈칸 자리가 명사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동사나 과거 분사가 가능한 (C) discussed 역시 탈락합니다.
어느 한국의 철학자중에 하나가위대한 염세주의자이며 고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라고 소개를 한 오래된 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시면 정말 쇼펜하우어가 염세주의로만 국한된 사람이라는 착각을 갖게 합니다. 대부분의 젊은 지성인들도 그를 그렇게만 한정지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착각에 속아서 기독청년시절에는 그의 책을 읽어보지를 않았습니다. 근처에 그의 책이 자주 보이고, 염세주의 철학에 매료된 사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들과 대화를 하다가, 쇼펜하우어야 말로 헤겔을 능가하는 사람이며, 철학의 주요 문제들을 거의 완벽하게 해결하려고 노력한 사람이라고 하는 대화를 나누었던 기억이 난다.
근본주의 기독교에 사로잡힌 선배세대들은 그의 책을 금서처럼 여기고, 그의 책을 읽게 되면 기독교에 회의적이 되고, 사람이 이상해져 간다는 소리까지 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유쾌한 사상토론도 못하게 되었고, 편견이나 선입견을 당연한 보유한 사람이 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