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가공무원 5급(5급 공채)･외교관 1차 PSAT 합격자와 합격선 발표

2023년 국가공무원 5급(5급 공채)･외교관 1차 PSAT 합격자와 합격선 발표

2023년 국가공무원시험 선발인원 세부내역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2023년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바뀌면서, 공무원 선발인원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한 분들이 많은데, 작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2023년에도 공무원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국가직공무원시험에서 총 선발인원은 6,396명 입니다. 5급공무원은 행정직이 215명, 기술직이 90명으로 총 305명 선발입니다.

외교관후보자는 45명을 선발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대체 기준

한국사 과목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2급 이상의 성적표를 제출해야 1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2022년까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영어와 비슷하게 5년의 유효기간이 적용되었으나 2022년에 공무원임용시험령이 개정되어 2023년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정기간이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기준등급 이상의 한국사 시험 성적을 취득하고 있는 수험생은 취득시기와 관련 없이 유효하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경쟁률 및 시험 일정

국회직 8급 공무원 공채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2018년에는 무려 390 1까지 치솟았던 적이 있죠. 2022년에는 선발 예정인원이 14명으로 공고되었고, 원서 접수 인원만 무려 2,643명이었습니다. 채용 인원도 적지만 시험의 난이도도 꽤나 극악으로 알려져 있는 국회직 8급 공무원 채용인데요. 국회직 8급은 일반 공무원 7급 공채를 넘어서는 난이도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회직 8급 시험은 1년에 단 한차례 진행되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해야 합니다.

불합격 시 또다시 1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죠. 지난 2022년 기준으로는 2월에 단 1주일간 원서접수를 받았고, 필기시험은 4월에 그리고 면접은 6월에 진행되었습니다.

1차 필기시험

국회직 8급 공무원 채용은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집니다. 1차 필기시험이 특히나 어렵다고 정평이 나있었으나 이유는 바로 경제과학 과목의 난이도가 Hell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하죠. 1교시는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85분간 진행되고, 25분간 휴식이 주어집니다. 이후 2교시는 3시 50분부터 4시 20분까지 30분간의 준비 시간을 가지고 4시 20분부터 시작해 5시 45분까지 영어, 행정법 그리고 행정학에 대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영어시험의 난이도가 보통을 능가한다고 합니다. 영어시험 문제에서는 어휘의 수준도 꽤나 높고, 문장 길이도 일반 공무원 시험과는 비교되지 않는 난이도로 출제되지만 스카이 / 서성한 대학의 편입시험에 출제되는 수준의 영어시험으로 알려져 있죠. 아무래도 선발하는 인원이 적다.

3 인사 담당 서무

인사 담당 서무는 주로 왕주임이라고 부릅니다. 주무관을 주임이라고 부르는데 주임 중에서도 젤 대빵? 대장? 이라는 뜻이라고 보여집니다. 단순 나이가 많습니다.고 왕주임은 아닙니다. 팀 내에서 혹은 과 내에서 팀장님 다음으로 중요 일을 수행하거나 부서의 종합적인 일을 담당하시는 분을 왕주임이라고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도 처음 입직하고 누가 왕주임님인지 너무 헷갈리더라구요 암튼 인사 담당 서무 주임님은 부서의 인사, 감사, 주요 업무보고 총괄 등 부서의 가장 굵직한 일을 수행합니다.

과장님 업무 스케줄도 관리 해야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주로 행정6급이 행정5급 승진하기 전에 거치는 자리로 승진 자리이기 때문에 업무도 과중되고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부서마다.

3 새끼 서무

부서의 규모가 크고 업무가 많은 조직에는 새끼 서무를 두게 됩니다. 새끼 서무는 주로 신입 직원이 맡게 됩니다. 부서의 급여, 복리, 교육, 문서 접수 등 여러가지 일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것저것 챙길게 많아서 공부할 것도 굉장히 많습니다. 만약에. 부서 내 직원들의 직렬이 기술직, 전기직, 행정직 등등 다양하다면 각 직렬별로 급여나 수당이 다르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아집니다. 또, 교육과정을 다녀온 직원에 대한 급여라든가 휴직하고 복직하는 직원에 대한 급여 등등 변수가 다양하면 그만큼 고려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일이 힘들어집니다.

성실히 챙긴다고 챙겨도 욕을 먹게 되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급여에는 예민하니까요 cf 팀 혹은 부서, 국 전체 인사 및 예산 등을 담당하는 일을 서무라고 했는데요 이같이 서무의 모든 일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 총무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