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시 7급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7월 18일부터 5일간

2022년 서울시 7급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7월 18일부터 5일간

오늘 아침 서울시 7급 공무원과 연관된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서울시 7급 공무원 시험을 22년 12월에 합격하고 아직까지 임용이 안된 어떤 분의 이야기였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생각해보니 저도 시험을 보고 약 5개월의 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5개월도 꽤나 길다고 느껴졌는데 기사 속 인물은 현재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임용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정말 애가 탈 것 같군요.22년 시험에서 거의 모든 250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을 뽑았습니다.

저는 많이 뽑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합격자 249명 중 187명이 아직 임용 대기 중이라고 하니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이 뽑은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턱대고 많이 뽑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현재의 임용 지연 상황이 발생된 나름의 상황을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극도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7급공무원 시험과목 개편

7급공무원 시험은 2021년부터 개편되어 국가직과 지방직 모두 영어와 한국사가 검정제로 대체됩니다. 필기시험 과목은 국가직과 지방직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은데, 아래의 표로 살펴보겠습니다. 국가직공무원 7급 과목 개편 국가직공무원은 국어 대신 PSAT이 도입되며 1차 시험으로 PSAT을 응시하고 PSAT 시험 합격생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이 진행됩니다. PSAT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으로 3영역으로 나뉘고 각 25문항이 출제됩니다.

시험 시간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차 PSAT 시험을 합격하면 이후 2차 필기시험으로 직렬 연관 나머지 전문 4과목을 응시합니다. 전문과목은 앞서 말한것처럼 직렬마다. 다른데 기본적으로 일반행정직은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으로 4과목을 응시합니다.

공무원연금 판단 방법

아래는 인사혁신처에서 2015년 공무원연금 개혁개혁개방 정책 당시 내놓았던 백서에 있는 추정 연금 수령액 자료입니다. 5급, 7급, 9급으로 개별적으로 1996년, 2006년, 2016년 임용 후 30년을 근무하고 개별적으로 2급, 4급, 6급으로 퇴직한 경우 받을 수 있는 연금을 계산해 놓은 자료입니다. 승진의 시기와 근무 기간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서 이 자료로 명백한 연금 수령액을 계산하는 건 불가능하고 말 그대로 추정해보는 것입니다.

이 정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연금액은 2015년을 기준으로 한 금액입니다.

직렬별 시험과목

자, 이렇게 7급공무원 과목개편을 살펴봤다면 직렬별 시험과목을 확인하겠습니다. 앞서 잠시 말했듯 국가직만 채용하는 직렬, 지방직만 채용하고 있는 직렬이 있습니다. 아래 표로 살펴보겠습니다.

지방직공무원은 특히 7급공무원의 채용 규모가 작은 점을 참고해야 하는데,지역마다, 해마다. 채용 직렬이 조금씩 다릅니다. 공통적으로 일반행정직은 매해 채용하고나머지 직렬은 조금씩 다릅니다.

결원 보충

갑작스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온 나라가 팬데믹에 빠졌었죠. 준비가 안된 상태로 코로나가 발생되었기 모두가 코로나에 대하여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직장에서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되었고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그들이 학교에 가지 않게 되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휴직자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결원을 보충해야 하는데 지방공무원법에 나와 있는 결원 보충 방법에는 5가지가 있어 여기에 맞게 인사가 진행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보았습니다.

지방공무원법 26조에는 공무원의 결원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5가지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신규임용, 승진임용, 강임, 전직, 전보 이렇게 총 5가지의 방식입니다.

추정 못한 변수코로나 1

임용 지연과 연관된 신문 기사를 읽어보시면 서울시 관계자도 채용 인원 산정 당시 예상했던 규모보다. 결원이 크게 줄어 이례적 적체 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휴직자는 줄어들고 복직자는 늘어 결원이 크게 줄어 들어 지금과 같은 임용 지연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추정 못한 후유증?이 이렇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 대략적 임용 시기에 대한 안내 문자를 보내고 실무수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임용 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종합격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결원 없이도 추가 임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일단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저의 경우 다른 하던 일이 있어서 공무원 공부를 다소 늦게 시작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합격하고 하루라도 빨리 임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