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간제근로자 채용(블라인드) 공고입니다(연봉정보 포함)

2021년 기간제근로자 채용(블라인드) 공고입니다(연봉정보 포함)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육아휴직대체를 포함한 기간제근로자총 7명를 채용합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기간제근로자 채용은 육아휴직대체 5명, 기간제 근로자 2명입니다. 사무직 7급상당 아동휴직 대체 5명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육성업무, 부서업무 및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며, 경북경제진흥원 본원구미에서 4명, 북부지소안함께 1명입니다. 기간제 근로자 2명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육성업무, 부서업무 및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며, 경북경제진흥원 본원구미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채용예정인 기간제 근로자는 주5일, 0900 1800 까지 근무하게 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보수규정 직급별 연봉 기준에 따라 연봉 3,000만원정도이며 4대보험에 가입됩니다. 단, 육아휴직대체의 경우 육아휴직만료일에 따라 업무별 채용기간이 상이하며, 채용분야별 근무자육아휴직대체, 기간제근로자는 계약 만료일 종료 후 연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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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어둠을 물리치는 빛, 국광

나라의 어둠을 물리치는 빛, 국광

국광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국광은 사과의 한 품종으로 지금은 잘 재배하지 않지만, 청송에 처음 들여온 사과 품종이라고 합니다. 청송은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커서 사과를 재배하기에 아주 적절한 기후 조건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의 청송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청송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되었죠. 청송에 사과나무가 처음 들어온 것은 1924년 일제 강점기 때입니다. 독립운동가이자 농촌계몽운동가였던 박치환 장로가 3.1 운동의 여파로 일본 경찰에 쫓겨 망명 생활을 합니다.

1924년에 청송에 정착하면서 국광 묘목 10그루를 들여와 심은 게 청송사과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도리를 잘 지키는 청송 사람

조선 전기 일반적인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 이르기를 청송의 풍속은 검소하고 법도인간 도리를 잘 지킨다, 또 인원은 순박하고 습속은 순후하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청송은 예쁜 자연에 순후한 인심이 가득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죠.

또한 청송은 빼어난 인품으로 보고된 세종대왕비 소헌왕후를 더불어 퇴계 이황 등 유명세 있는 인재들의 연고지로서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위상이 높은 곳입니다. 역사를 보시면 청송에는 왜란, 호란, 구한말 등 의병을 일으켜 혁혁한 전공과목을 세우거나 순절한 인사들도 많습니다.

왕버들의 약속과 일편단심 소나무

청송의 송은 소나무 송자를 쓰는데, 청송은 예부터 소나무가 많았던 곳이어서 소나무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어요. 또 사계절 푸른빛을 띠는 소수목은 절개와 지조를 상징하기도 하는데요, 이번엔 청송의 소나무와 연관된 전설 이야기를 하나 알려드리려 해요. 바로 청송 파천면 관리에 있는 왕버들나무와 그 옆 소나무 이야기입니다.

옛날 이 마을에 채씨 성을 가진 처녀가 늙은 아버지를 모시며 살고 있었는데,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그녀의 아버지가 전쟁터에 나가야만 하는 난처한 경우에 놓이게 되었어요. 그 때 처녀를 좋아하던 한 청년이 대신 전쟁에 나가기를 청했고, 그 마음에 감동한 처녀는 전쟁이 끝나고 청년이 돌아오면 혼인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금주의 로컬마스터

축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나라의 어둠을 물리치는 빛,

국광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국광은 사과의 한 품종으로 지금은 잘 재배하지 않지만, 청송에 처음 들여온 사과 품종이라고 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도리를 잘 지키는 청송

조선 전기 일반적인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 이르기를 청송의 풍속은 검소하고 법도인간 도리를 잘 지킨다, 또 인원은 순박하고 습속은 순후하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왕버들의 약속과 일편단심

청송의 송은 소나무 송자를 쓰는데, 청송은 예부터 소나무가 많았던 곳이어서 소나무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어요.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