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영화 순위 1120위

2004년 한국영화 순위 1120위

역대 천만 영화 순위천만 청중 돌파 명량, 기생충, 서울의봄 최근들어 천만 청중 영화를 쉽게 만나기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비싼 영화표 가격과 OTT의 등장 등으로 인해 한국영화가 많이 어려워지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한국영화 그리고 국내 개봉 영화를 사랑해주는 많은 관객분들이 있어 요새 오랜만에 천만 영화 한편이 더 탄생했습니다. 바로 서울의봄 인데요. 서울의 봄은 128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관람객 10위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서울의 봄의 천만 청중 돌파 소식과 함께 궁금해서 국내 개봉 천만청중 영화 순위에 에 관해 알아봤는데요. 한번 쭈욱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냈어요? 나 이제 손 뗄 거예요 나에겐 식구가 둘 있습니다. 아빠, 그리고 10살 박이 남동생 정환이엄마는 정환이가 네 살 때 돌아가셨다. 난 처음부터 아빠의 딸이길, 이 집에 태어나길 원치 않았습니다. 교도소에서 지내는 동안, 자유로움은 없었지만 집에서 해방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날 기다리고 있을 정환이를 생각하면 맘이 설레인다. 집에 가긴 가야 하는데, 가장 맘에 걸리는 건 바로 아.버.지.다. 왜 왔어? 언제 나갈 거야? 3년 만에 정은이가 돌아왔다.

인사는커녕, 차마 웃어주지도 못했다. 본인이 고작 한 말이라곤 왜 왔냐는 것뿐이었다. 그래도 집에 안 올까봐 걱정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안심이 됩니다. 하지만 며칠 뒤 창원이란 녀석이 찾아와 정은이가 렌트 간 돈을 갚으라며 내게 협박을 했다. 새 출발해야만 되는 정은이의 말을 믿었건만 차라리 본인이 고아로 지냈으면 이거보단 낫겠죠? 아빠는 여전합니다. 서로 연락 끊고 살잔다.

때는 바야흐로 2003년. 고성능 카메라폰과 MP3, 디지털카메라, 펜티엄 4, X게임, 화상채팅과 혼전동거가 젊은이들을 사로잡던 바로 지금의 서울 도심 한복판. 마천루 속에 거하는 절대내공 생활도인들 고층 빌딩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유리를 닦는 청소부, 무거운 보따리를 자유자재로 이고 다니는 할머니, 아무도 모르게 커다란 도심 속에 평화를 유지하는 도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많은 시간 자신의 기를 갈고 닦은 생활 도인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실현하는 이들의 활약이 세상을 평화롭게 가르치고 있다는데. 열혈순경 상환과 아라치 의진 자신의 힘을 나쁜 곳에 쓰는 사람들을 혼내주고 싶어 순경이 된 철부지 상환. 하지만 조직폭력배의 발아래 무릎 꿇어야 하는 비굴한 순경이 그의 현실이었다.

어느 날, 좌절한 그에게 갑자기 다가온 사람들. 자네는 마루치가 될 재목이야 장풍도 가르쳐 준다니까? 그들의 이름은 칠선이라고 했다.

다방면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는 편이나 공부에만 관심도, 자질도 없는 무늬만 고3 학생 하영. 백일 기념일에 연하 남친에게 채이고 돌아오던 하영의 발에 빈 콜라캔 하나가 채인다. 하영은 젖 먹던 힘까지 실어 뻥하고 내지르는데 그게 싸가지 명품족 형준의 차, 그것도 하필이면 외제차 렉서스에 맞을 줄이야 하영은 300만원을 물어내라는 형준을 뒤로한 채 현장을 이탈, 뺑소니에 성공합니다. 형준을 따돌리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사이 형준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알고 보니 칠칠치 못한 하영이 지갑을 흘리고 간 것이었다.

학교까지 쫓아온 형준에게 하영은 몸으로 떼우기로 결심, 유효기간 100일의 노비문서에 서명합니다. 이후 시도 때도 가리지 않는 형준의 호출이 시작되고 하영은 집청소, 쇼핑도우미, 레포트 작성과 세차, 잡심부름에 이르기까지 공부보다. 더 못할 짓에 직면합니다. 300만원을 고민하며 끓어상승하는 속을 달래던 하영에게 운명의 날이 찾아옵니다.


역대 천만청중 동원 한국 영화 5위1위
역대 천만청중 동원 한국 영화 5위1위


역대 천만청중 동원 한국 영화 5위1위

천만 청중 동원에 성공한 영화들의 특징은 관객들의 입소문이 꽤나 중요하며 멀티플렉스의 영향도 큰데 무엇보다. 가장먼저 재미있게 만들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던 작품들이 많습니다.. 한국 최초의 천만청중 돌파 영화는 2003년 개봉한 실미도로 11,081,000명을 동원했다. 역대 순위 5위 작품은 2015년 8월 개봉작 베테랑으로 네이버 평점 9.24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가 출연했다. 최종 동원 관객은 13,414,484명입니다. 악인에 맞서는 경찰이 등장하는 액션 범죄 코미디물로 범죄도시와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사회를 반영한 스토리가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던 영화로 관객, 평론가 모두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토리는 쉬운 편이지만 주연 배우들의 육체를 사리지 않는 연기와 연출에 힘입어 재미있는 오락영화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