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반려식물 다육이 이름을 모르겠어요

2번째 반려식물 다육이 이름을 모르겠어요

엊그제 함평 나비축제라는 곳에 갔다. 왔어요. 아이들 때문에 나비를 보러가긴 했지만, 사실 내 눈을 사로잡았던것은 나비가 아니라 다육이였습니다. 나비는 흰나비밖에 안보였지만, 다육이 종류와 이름이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다육이 종류가 있을줄이야 몰랐습니다. 사실 제 친이모가 다육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아이를 봐주러 오시는데, 저희집 베란다에다가 다육이를 엄청나게 키우십니다. 화분마다. 같은 다유기가 없기에 종류가 많아보이기는 했는데 이정도 일줄이야 몰랐습니다.

그래서 한번 유명한것만 좀 알아봐야겠다. 싶어서 이 글에다.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다육이의 정식이름은 다육식물이라고 합니다. 잎이나 줄기에 물이나 영양분을 저장하여 두꺼운 층을 생성하는 식물을 다육이라고 합니다.

약 한 달에 한번 정도 날짜를 정해놓고 주지만 계절이 바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여름철은 다육이가 성장하고 번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노지에 있는 다육은 해가 질쯤 이틀에서 삼일에 한 번씩 물을 주며 겨울철은 다육이가 휴면 경우에 들어가는 시기이므로 체내에 양분과 수분을 축척해놓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 시기 습기가 너무 과하거나 장마철에는 물 주기를 조정하여 과습 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식물은 습할 때 자체적으로 공중에 떠다니는 습도를 머금고 있다고 해서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다육이는 생명력이 강해 햇빛이 없어도 일반적인 생존은 가능하지만 얇고 길쭉하게 자라 다육식물 특유의 귀여운 모습은 보기 힘들게 됩니다. 키만 커지게 자란 다육이는 햇빛이 미흡한 상태인데 물을 자꾸 주니 키만 커버리는 경우인데 자라기 위한 영양분은 있지만 햇빛이 부족해 살이 붙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정 모양과 화려한 색으로 꽤 인기가 있고, 다육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관상용으로 많이 찾기 때문에 재테크용 다육이로 꽤나 알려진 품종이라고 합니다. 다육이가 국내에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면서 수입량도 늘은 데다. 번식력이 좋아 쉽게 구할 있을 수 있었으나 마치 슈가파우더를 뿌린 것처럼 겉에 하얀 분말?이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조화에 먼지 쌓인 걸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이 것 덕분에 특유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특히 붉게 색이 들기 시작하면 정말 묘한 아름다움을 내는 품종으로 화이트 그리니와 노마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나도 다육이 종류와 이름을 검색하면서 가장 낯이 익었던 품종이고 그중에 화이트 그리니는 어머니가 자주 말씀하셨었다. 그만큼 인기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랩토페탈룸 Graptopetalum의 여러 종류
그랩토페탈룸 Graptopetalum의 여러 종류


그랩토페탈룸 Graptopetalum의 여러 종류

그랩토페탈룸은 여러 종류로 알려져 있으며, 각 종마다. 그 특성과 외형이 조금씩 다릅니다. 다음은 그랩토페탈룸의 일반적인 종류와 그 특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그랩토페탈룸 파라구아옌세 Graptopetalum paraguayense ”Ghost Plant” 혹은 ”Mother of Pearl Plant”라고도 불립니다. 이 종은 회색-파란색의 잎을 가지며, 햇빛에 따라 잎 색상이 분홍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2. 그랩토페탈룸 슈페리 Graptopetalum superbum 두꺼운 잎과 그린에서 보라색까지의 여러 색상 변화를 보이며, 각 잎 끝이 뾰족한 형태가 특징입니다.

다육이 번식방법
다육이 번식방법

다육이 번식방법

다육이는 생존이 힘든 척박한 환경에서 파생된 식물로 번식에 유리하게 진화되었고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쉬운 세 가지 방법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체수를 늘리거나 풍성해지기 위함을 나타내며 어느 정도 자라난 다육이의 줄기 중간 부분 혹은 밑쪽 잎의 한층만 남겨두고 나머지를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잘려나간 잎 옆으로 새로운 잎들이 나오며 크기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줄기 등을 심는 행위로 적심 후에 잘린 윗부분은 버리기 아까우니 적심 한 줄기를 3일에서 1주일 정도 말린 뒤 흙에 삽목 하면 됩니다.

이같은 경우애 뿌리가 없는 상태이므로 1주에서 2주 정도 물을 주지 않고 뿌리가 자라난 다육이의 물 주기는 흙의 표면이 뽀송한 상태를 유지하게끔 주시면 됩니다. 성장기로 들어간 다육이는 물이 많이 필요하니 통풍을 신경 쓰며 물 주기를 조정해주면 됩니다. 떨어진 잎으로 개체수를 늘리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