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클라우드32 후기 (한화리조트)

해운대 클라우드32 후기 (한화리조트)

엄마가 환갑이 돼셔서 뭘 먹을지 생각을 하다가 뷰가 좋은 맛집이 생각났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음식점입니다. 모든자리가 광안대교가 보이는 창가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꼭 예약시 창가자리로 예약을 해야합니다. 낮에 갔는데 낮보다는 어둠이 좋은 거 같다. 가격은 저녁보다. 점심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주차는 건물에 지하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넓기에 주차걱정은 할 필요없습니다.. 주차권은 클라우드32에서 밥을 먹고 결제를 하고 나올 때 차량 번호를 말해주면 알아서 주차등록이되어 따로 주차비용을 결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2 한화리조트 3이층 한화리조트 건물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탄 후 32층으로 올라가면 음식점이 있습니다.

디너 코스 메인메뉴

메인으로는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맛있습니다. 스테이크에 구름같이 생긴 건 계란으로 만든 머랭이라네요. 처음 먹어봤는데 클라우드 레스토랑 이름에 맞게 구름 같은 머랭을 준비했다고 해요. 입안에서 거품처럼 사라지네요. 스테이크는 미디엄 웰던으로 먹는 편이라,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어요. 레스토랑마다. 스테이크 굽기 정도가 다르죠. 생각보다. 좀 많이 굽힌듯한 맛이었습니다.

패밀리 원룸 호텔형

제가 예약한 룸은 디럭스 원룸호텔형입니다. 저희가 받은 룸은 25층으로 꽤 고층이었습니다. 정말 원룸형답게 작고 더블잠자리 하나, 책상 하나, 쇼파하나, 4인용식탁이 있습니다. 저희는 네명인데 더블 침대에 덩치 큰 사람 한 명 누우니 침대는 꽉차서 나머지 인원은 침구를 깔아 잤습니다. 더블 침대라 여기 2명이라고 보고 침구는 나머지 2인용이더군요. 필요하시는 분들은 카운터로 전화 혹은 문앞에 식탁 위 태블릿에서 추가를 하시면 됩니다.

침구추가료는 1채 당 10,000원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의디럭스 오륙도뷰

저희 4인 가족이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이용한 룸은 디럭스 오륙도뷰 거실에는 커다란 더블베드가 있고 이불을 깔 수 있는 온돌방이 있어 4인 가족이 이용하기 안성맞춤이었답니다. 그리고 거실에서는 광안리와 해운대까지의 오션뷰는 아니지만 부산 앞바다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으며 온돌방에서는 마린시티의 화려하고 높은 고층빌딩뷰가 인상적이었네요. 참조로 저희 가족은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주말을 이용하여 디럭스 오륙도뷰를 예약했는데 저희 방1617호에서도 마린시티 앞에서 터트리는 폭죽은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화장실은 3이층 내부에 있으며 고급지고 깨끗합니다.

메뉴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런치 s와 런치b코스를 2개씩 시켜먹었습니다. 예약을 하면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고 직원분이 오셔서 물을 따라주고 메뉴 주문을 묻는다. 메뉴는 스테이크 굽기와 종류 한우로 하면 가격이 좀 더 비싸짐 한우로 할 건지를 묻는다. 우리는 스테이크는 미디움레어로 하고 소고기는 한우를 안먹었습니다. 호주산 먹었어요. 안심으로 스테이크의 소스는 고기 위에 뿌리지말고 옆 사이드에 부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수저는 바깥에서 부터 사용하면 됩니다. 처음 음식 새우랑 버섯 빵 들이 나왔어요. 두번째는 스프 양송이 스프같다. 스프가 좀 진했다. 내용물이 많이 들어간 거 같다. 그다음에 빵이 나왔어요. 사실 빵이 나온순서는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cloud32 한화리조트 음식 전복 리조또 였는데 엄마가 좋아하셨습니다. 오일 파스타는 살짝 면이 덜 익혀 나왔어요.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