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만드는법(초간단 탕후루 제작하기 전자렌지 탕후루 딸기 샤인머스켓 블루베리 귤 탕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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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디게 샤인머스켓 지난해 저장물량이 끝나가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햇수입청포도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오늘은 맛있는 청포도를 안내하며 특징과 장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시작은 크림슨포도입니다. 23.2브릭스 나오는 크림슨포도입니다. 보통 과일이 1015브릭스 정도 나오면 잘나오는 것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크림슨 포도인데요 적크림슨과 블랙이니아포도라고 그냥 흑크림슨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맛있는 크림슨을 고르자면 포장지에 나비모양이 그려져있는 크림슨 포도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나비크림슨이라고 시장인원은 얘기하는데, 가장 고당도고 식감또한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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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탕후루 200kcal

딸기는 다량의 비타민C가 있고 피부 미용에 좋고 신진대사 원활 및 피로해소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딸기 1알 5kcal, 1 꼬치에 들어가는 4알 기준 20kcal, 설탕 시럽 180kcal로 1 꼬치에 약 200240kcal로 산정할 수 있습니다. 설탕과 물을 끓인 시럽을 더하면 칼로리가 10배 높아지며 비만, 당뇨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필요합니다.

중독성이 심한가

칼로리로도, 당으로도 다른 디저트들보다. 특출나지도 않고 엄청 몸에 안 좋아보이지도 않는 탕후루가 최근 시기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독성입니다. 탕후루 가게에 들어가서 결제하고 탕후루를 받는 시간이 아주 짧습니다. 짧으면 10초, 길면 30초 정도 될까요. 그리고 먹는 시간도 아주 짧습니다. 5알의 과일을 다. 먹으면 끝이니까요. 가격도 30004000원으로 비싼 가격대에 형성이 되어 있지는 않죠. 물론 제 입장에서는 과일에다가 설탕을 발라 파는 사업의 마진을 고려해보시면 비싼 편입니다.

아무튼, 탕후루를 하나, 두개 정도 먹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도 한 두번 먹을 때까지는 설탕의 맛과 과일의 맛이 섞이지도 않고 따로 나는 이 음식에 대하여 매력을 못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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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실수, 한국의 약진

그러나 여기 샤인머스캣을 둘러싸고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소개합니다. 샤인머스캣은 일본에서 탄생한 교배종이고, 일본이 원산지인데, 일본이 한국에 품종 등록을 하지 않은 실수를 함에 따라 한국 농가의 약진으로 지금 일본 농가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여태까지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와 함께 향, 식감뿐만 아니라 씨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 등으로 과일계의 에르메스라고 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개발 후 한국에 품종등록을 하지 않은 결정적인 실수를 한 것입니다. 결과 한국은 일본에 사용료를 내지 않으면서 샤인머스캣을 개발할 수 있었고, 한국 농가에 보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재배농가 가 급증하게 되고 수출시장에서도 한국이 우위를 점하게 되면서 2019년에는 한일 간 포도 수출량이 역전되는 결과까지 낳았습니다.

그러면 왜 탕후루가 몸에 안 좋다고 판단하냐

바로 당류 때문입니다. 제가 바로 위에 하루에 200kcal 정도를 당류로 먹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00kcal는 g으로 계산하면 당 50g정도가 됩니다. 하루에 여러분들이 드셔야 하는 당의 g수가 50g정도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탕후루의 당류는 1525g입니다. 즉, 하루에 탕후루 두개 드시면 그 날 섭취 권고 되는 당류를 다. 드셨다는 말입니다. 밥도, 반찬도 다들 당을 포함하고 있을텐데 말이죠. 근데 저는 그렇다고 탕후루가 다른 디저트들 보다.

나쁘다고는 이야기 드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