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없는 웨딩 사회자 대본, 식순, 혼인서약서, 성혼선언문, BGM 준비

주례 없는 웨딩 사회자 대본, 식순, 혼인서약서, 성혼선언문, BGM 준비

최근 시기 트랜드인 주례 없는 결혼식에서 꼭 준비해야 될 것들이 있으면 아마 성혼선언문, 부모 덕담 그리고 혼인서약서가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두 사람이 하객들 앞에서 서로의 결혼에 대한 맹세를 하는 혼인서약서는 여러 가지 버전으로 인터넷에 많이 퍼져있습니다. 오늘은 실제 우리 부부가 썼던 혼인서약서와 참고했던 혼인서약서 샘플을 공유하여 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의 결혼식에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례사를 하시는 분이 없이 진행되는 주례없는 예식에서는 혼인서약서, 성혼선언문, 부모 덕담 이렇게 3가지는 별도로 멘트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예전에 주례선생님이 모두 하던 것을 분업화하는 것이지요. 혼인서약서는 두 사람의 결혼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모든 하객들 앞에서 발행하는 내용인 만큼 얼마만큼 서로를 생각하고 있는지, 두 사람만의 스토리를 얼마나 잘 담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혼인서약서

식순 정하는 과정에서 신랑, 신부가 읽어야 하는 혼인서약서. 참 많고 많은 혼인서약서를 읽어봤지만 어떤 컨셉으로 잡아야할지가 처음 결정되어야겠더라구요. 유머스러움을 가미할 것인지, 진중하게 서약서를 읽는 형식으로 갈 것인지, 어설픈 유머스러움은 무턱대고 오글거릴것같아서. 밥은 누가하고 가사일은 어떻게 할건지에 대한 혼인서약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간단명료 다짐하는 듯 .진지?하게 서약서를 읽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공개하기에 약간 부끄러워서 블러처리했습니다. 혼인서약서를 작성하시면서 혹시 참고하시길 원하신다면 댓글로 이메일 알려주시면 언제든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본식 전날에 몇 번 읽어보지 않았지만, 실전에 강했던 우리는 무사히 낭독을 마쳤습니다.

화려한 문장

사랑하는 그대에게, 오늘 저는 우리 사이에 피어난 사랑에 경외심을 느낍니다. 우리는 풍파를 겪을 때마다. 서로를 붙잡으며 잡는 인생의 폭풍우를 함께 이겨내겠습니다.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나는 당신의 손을 꼭 잡으며 잡는 당신의 곁에 서겠다고 약속합니다. 안정된 버팀목, 확실하지 않은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부드러운 손길로 배우자를 사랑하고, 우리 관계의 깊이를 소중히 여기며, 배우자에 대한 저의 깊은 주목을 매일 상기시킬 것을 약속합니다.

신랑, 신부의 에피소드가 담긴 혼인서약서

신랑, 신부만의 특수한 첫만남, 첫 키스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아 혼인서약서를 낭독한다면 하객들이 스토리에 빠져들어 더욱 집중할 수 있어요. 다음은 필자의 실제 혼인서약서입니다. 함께 오늘 이 자리에서 평생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사랑의 서약을 합니다. 신랑 제 연세 열다섯, 그녀에게 첫 고백을 하던 날이 떠오릅니다. 신부 인터넷 채팅으로 말이지요. 신랑 떨리는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사귈래? 신부 망설임 없이 답했습니다. “아니, 미안~” 신랑 그녀의 열여섯 차례 생일날, 두 차례 고백을 하던 날이 떠오릅니다. 신부 : 이번엔 집 앞으로 온 용기가 가상하더군요. 신랑 떨리는 마음으로 말했습니다.

성혼 선언문 양식예문

신부 아버지 입니다. 먼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는 경사스러운 날에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주신 양가 친지와 하객 여러분께 성심성의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월의 예쁜 요일 두 사람의 사랑으로 만나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앞서 두사람이 한 서약과 같이 평생 동안 어떤 고난과 역경도 지혜와 사랑으로 극한을 이겨내는 참된 부부가 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신랑 군과 신부 양이 하늘이 주신 인연으로 한 쌍의 부부가 됨을 양가 친지와 내빈 여러분 앞에서 평생 동안 함께 할 부부가 됨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선언합니다.

신랑 입장

하객 여러분 무대 뒤를 바라봐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신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기념일마다. 포토북으로 만들어 선물해주는 신랑, 식전영상 포함 포토테이블에 있는 사진들은 모두 신랑이 찍은 사진들인데요. 신부가 인생의 뮤즈라는 신랑 군에게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소개는 신랑을 소개하는 멘트를 신랑과 함께 상의하여 준비하면 됩니다. 그럼 오늘의 첫 차례 주인공, 신랑 입장 신랑이 당당함게 걸어오고 있습니다.

끝까지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부 입장

그럼, 오늘의 두 차례 주인공 ( )양을 만나볼 차례인데요, 어? 방금 들어온 소식인데, 오늘의 신부가 지금 이 순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성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네 저기 계단 위에 있네요. 그만큼 예쁘고 그만큼 아름답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