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예절 조문 순서 복장 절하는 법 알아보기

장례식장 예절 조문 순서 복장 절하는 법 알아보기

직장생활을 합니다. 보시면 장례식장에 조문을 갈 때가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처음 장례식장에 가면 어떻게 해야 할지, 옷은 어떻게 입고 가야 하고, 절은 몇 번을 해야 할지 등등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례식장의 예절, 복장, 용어와 조문순서에 관련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회사에서 누군가가 돌아가셨을 때 회사직장동료들에게 단체문자나 혹은 기업 인터넷의 게시판에 부고를 올리기도 합니다. 근데 하나같이 용어들이 어렵습니다. 먼저 장례식장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발인은 죽은 뒤 3일째 치릅니다. 이때가 가장 슬픈 날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발인하기 전에 오는 게 좋습니다.

부의금 및 조문 절차 정리

장례식장에서는 부의금을 냅니다. 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 장례식장에 가면 부의금 봉투가 준비되어 있어서 그 봉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봉투에는 부의라는 한자가 세로로 적혀있는데요. 이름은 부의라고 적힌 뒤쪽, 봉제선 기준 왼쪽 하단에 세로로 적습니다. 보통 부의금은 입구에서 방명록을 적고 내며, 금액은 홀수로 5만 원, 7만 원 등 홀수로 된 금액을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단, 10만 원은 3만원과 7만원이 합쳐진 액수로 홀수로 취급이 됩니다.

즉, 홀수로 된 금액이나 10만원 단위의 금액을 하는 게 예의에 맞고, 돈을 넣는 조의금 봉투의 입구는 접지 않는 게 예의입니다. 이중 40만 원은 불길한 의미에서 빼고, 50만 원으로 올라가게 되면 50만원 단위로 50만 원, 100만 원, 150만 원으로 올라갑니다. 조문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장례식에서 피해야 할 행동

너무 당연하고 기본적이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 도있으니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사유 묻기 유가족에겐 힘든 시간입니다. 궁금하실 수 있는 부분이지만 직접적 원인을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상주에게 악수 청하기 장례식장 안에서는 악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사는 가볍게 목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건배 장례식장에서는 본인의 술은 자신이 따르며 건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핸드폰 벨소리 장례식장 들어갈 때만큼은 진동이나, 무음으로 전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과음 때때로 어쩌다.

장례식 봉투의 종류

장례식의 봉투에는 총 6가지가 있고, 각각 그 뜻이 다르기에 경우에 맞춰 작성을 하시면 되는데요. 위령 고인의 영혼을 위로한다는 개념 추도 떠나간 분을 생각하며 슬퍼한다는 개념 애도 고인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그리워한다는 개념 부의 상갓집에 부조로 내는 조문금 추도 고인을 그리워 한다는 개념 근조 죽음에 대한 슬픈 마음을 나타내는 개념 일반적으로 부의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현충일, 광복절 등의 경우에 그러니까 추모, 근조, 애도, 위령 등의 여러가지 단어를 사용합니다.

천주교식 조문 예절

향나무의 가루 향으로 제작된 향은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서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향로향불에 공손히 넣습니다.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하고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고인영정 앞에 헌화한 후 뒤로 한 걸을 물러서서 15도 각도로 고개 숙여 잠시동안 묵념을 드린 다음 준비된 향을 집어서 불을 붙인 다음 향을 좌우로 흔들어 불꽃을 끕니다.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습니다. 한쪽 무릎을 꿇고 향로에 향을 정중히 꽂고 일어나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절을 올립니다.

절을 올린 후에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례식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주의사항

하지 말아야 할 것들만 안 해도 욕은 안 먹습니다. 큰 소리를 제시하거나 너무 크게 웃거나 식사를 하면서 고인에 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자세하게 알려고 하면 좋지 않습니다. 술을 드시더라도 건배라든지 서로 짠 같은 행위를 해서도 안됩니다. 오늘은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정, 용어, 조문 순서 등에 관련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도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만큼 이제는 제사도 잘 지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장례식장 같은 곳에서 예의를 모른다면 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조문 가실 때 한번 숙지 하시고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