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게 견과류 괜찮을까요 임신초기 견과류, 견과류효능
이번에는 견과류의 효능 및 영양, 종류에 관해 찾아보고 임산부의 견과류 섭취 시 주의사항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견과류는 견고한 껍질에 쌓여 있는 열매를 말합니다. 밤, 호두, 잣, 땅콩, 도토리, 은행, 피스타치오, 아몬드, 해바라기씨, 헤이즐넛, 케슈너트 등이 있으며, 최근 웰빙식품의 유행으로 종류도 다양해지고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너도 밤나무과 밤 속의 과수로 전 세계적으로 13종이 있으며, 식용으로 활용하는 품종은 일본 밤, 중국 밤, 유럽 밤, 미국 야간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야생 밤으로부터 개량된 것입니다. 밤은 관혼상제에 요구되는 과실로 특히 혼례 때 시부모에게 폐백을 올릴 때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뜻에서 며느리에게 밤을 던져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항산화 영양소로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함량이 아주 높습니다. 베타카로틴은 80.5mug100g으로 아몬드, 호두보다. 훨씬 많은 양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C 역시 18.6mg100g으로 금귤의 65, 오렌지의 53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소화를 돕고 변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피부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심혈관 건강을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 인지 능력을 올리고 뇌 건강을 돕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임산부 임신 초기 견과류 섭취 시 주의사항
임신 초기에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면 지혜로운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스페인의 세계 보건 연구소 연구팀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3천여 명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진행한 조사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와 비슷한 사실을 밝혀 냈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임신 첫12주 동안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 잣 등를 매주 평균 3차례 이상 먹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견과류를 조금 먹거나, 전혀 먹지 않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들에 비하여 지능 테스트 성적이 모두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견과류를 먹지 않다가 알레르기가 있는 줄 모르고 임신 초기 섭취하면 알레르기 증상으로 위험할 수도 있으니 땅콩처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견과류는 초기에는 조심해서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