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MPhub 간선상차의 이론시험 (대한통운 배송지연)

이천MPhub 간선상차의 이론시험 (대한통운 배송지연)

박승준이하 박 공적마스크 확대와 마스크 양이 늘어남에 따라 택배기사님들에 대하여 지원이 실질적으로 증가 했는지, 방역 등에 대하여 노조와 회사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이 부분에 관련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성구이하 윤 저는 대한통운에서 일하는 중이기 때문에 대한통운을 예로 들어서 말씀드리자면 일주일에 두 번씩 마스크 2개와 손세정제를 하나씩 지급받고 있습니다. 택배기사들의 열악한 방역물품이 뉴스에 나온 뒤로 지방에서 제공한 것이 노조에서 제공한 것으로 나오고 있었으나 이는 국가와 회사에서 제공한 것이지 노조에서 지급한게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구하기 너무 힘든 상황이고 상점 점장으로서도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공적마스크 이후 마스크 물량이 풀리게 되고 지급이 원활해지고 있으며 그전에도 대한통운과 연합회에서는 이미 물량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택배 배송 과정

판매자가 물건을 택배사에 전달하는 것을 집화 처리라고 합니다.

택배사에 넘겨진 물건은 배송지주소와 가까운 종합물류센터로 지속해서 이동하게 됩니다. 분류를 위하여 택배를 모으는 물류센터를 허브라고 말합니다. 자체 물류센터에서 어느 지역으로 발송될 것인지 1차 분류된 후 각 지역의 작은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작은 물류센터에서 다시 배송지 관할의 대리점으로 하나하나씩 분류하여 배송됩니다. 물류센터로 상품이 분류되어 보내지는 과정에서 간선 상차와 간선 하차가 여러 번 진행됩니다.

ONE에 대한 반응은?

내일보장 배송 서비스는 과거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담당하고, 그 외 새벽배송, 당일배송, 주말배송은 다른 협력사 확보와 인력 채용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택배노조는 ONE에 대하여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택배기사들의 반응도 투잡을 통해 전체 파이를 키울 수 있다는 기대감과 수익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거의 모든 긍정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택배 노조의 침묵과 달리 대리점주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이 여러 협력사의 배송 인력을 모아 ONE를 배송하고 있는데, 물량이 여러 협력사에 분산돼 상점 입장에서는 불편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택배비 인상으로 인한 수수료 정산 문제와 CJ대한통운, 한진 등 택배사의 직접고용 증가로 인해 대리점주들은 위기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주가에 미치는 영향?

CJ대한통운의 ONE 출시는 물류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른 대응책입니다. 통합 택배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여러 선택권을 제공하고, CJ대한통운은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있어 주요 고려사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부 이해관계자들의 우려도 있지만 ONE에 대한 전반적인 반응은 긍정적이며, CJ대한통운은 시장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진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명백한 경쟁력이 있어보이지는 않고, 당분간 꾸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시장 안착이 가능해 보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주가에 좋은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